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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디움 키우기

이 난은 이 종이 다양하고 많으며
또 그만큼 다양한 서식지의 분포를 갖고 있습니다.
열대 지방에서는 바닷가에 서식하고 있으며
안데스의 고원지방에까지 퍼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그 배양 환경을 일반화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종에 따라 배양방법을 상세하게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관리
봄부터 가을 까지는 옥외에서 기르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가꾸는데 10도이상을 유지토록 한다.


- 봄 철 관 리
물주기 : 1개월에 2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 : 봄철에 1회정도 시비한다.


- 여름철관리
물주기 : 10일에 1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 : 여름한철 1회정도 시비한다.


- 가을철관리
물주기 : 1개월에 2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 : 시비를 중단한다.


- 겨울철관리
물주기 : 1개월에 1회정도 관수한다.
           식재가 건조해지고 나서 일주일 후에 관수한다. 
비 료 : 시비를 중단한다.


그리스어의 on-kos(혹) 라는 뜻으로
꽃의 잎술꽃부리의 밑부분에 있는 돌기에서 유래한다.
꽃줄기는 길며 작은 꽃이 다수 피어서
꽃꽃이용으로 애용된다.
분,걸이분, 나무틀심기, 절화용으로 가꾼다.
꽃이 오래가면 키우기 쉽고 중온성 이다.
여름에 핀다

- 가꾸기 : 통풍이 잘 되는 나무그늘 등 시원한 장소가 좋다. 
             물주기는 아침에 주면 저녁에 마를 정도로 매일 적게 준다. 
             비료는 새싹이 생장하는 3~7월중 월 1회 준다.

 

 

작은 꽃이 많이 피는 온시디움은 아주 매력적인 양란입니다.
그 모양이 나비떼들이 바람에 살랑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조그만 아가씨들이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지요
.
그래서 Dancing Girl, Dancing lady-Orchid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온시디움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의 "온코스"에서 왔으며
(옹이)이 있다는 뜻.
그러나 혹이라 해도 줄기에 있는 것이 아니고
개화했을 때 꽃의 중심에 있는 화변의 기부에 솟아오른 것을 지칭한 것입니다
. 

   

자생지는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혼두라스, 페루, 기아나, 쿠바 등 중남미에 산포해 있습니다.
 

 

온시디움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만큼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습한 환경을 좋아 한다는 것은 
물을 자주 많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공중 습도가 높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
그리고
온시디움은 지생란이 아닌 착생란입니다
.
지생식물이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을 말하며
착생식물은 나무위 높은 곳에 뿌리를 걸치고 살아 가는
식물을 말합니다
.
온시디움을 키우는 과정에
자꾸 높은 줄기에서 뿌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가 마를까봐 이끼등으로 덮으려고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번씩 뿌리가 흠뻑 젖게
 스프레이만 해 주면 됩니다
.  

     

꽃은 대략 한달이상을 피어 있으며 
꽃이 피어 있는 동안은 직사 광선을 피하시면
더 오래 피어 있게 됩니다

햇볕에는 비교적 강하나,
 직사광선을 오래 견딜 정도는 아니니
이른 봄의 부드러운 햇볕은 쬐게 하고,
햇볕이 따가워지기 시작하면
아주 밝은 실내나
30~40%
차광된 곳에 두고 관리합니다.


꽃이 진 다음에는 
꽃이 피어 있던 꽃대를 기부에서 잘라 버리고
다음해까지 쉬게 합니다.
차츰 직사 광선이 있는 곳으로 이동 시키며
외기 온도가 20
도가 넘을 시에는 통풍이 원활한 외부에 두시면 
더욱 생장이 왕성해집니다.  

    

실내에 있다가 외부로 나갈 때에는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화상을 입게 되므로 
이른 아침 해를 1시간만 본 후에 
직사 광선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최소한
5일간. 5
일이 지난 후
직사광선을
2시간 정도만 보고 가려주는 과정을 또 5

 그 이후에 3시간을 직사 광선에 노출 시키는 과정을
5일을 한 후에는
하루종일 햇빛을 보게 하면 됩니다.
귀찮다고 성급하게 햇빛에 노출 시키면 잎이 상하게 되니 
식물을 사랑하는 모든 분은 
반드시
햇빛 순화 과정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

     

이후 여름이 지나고 외기 온도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가을의 시작 즈음
온시디움은 양란이며 아열대산 식물이므로
실내의 가장 밝고 따뜻한 유리창 너머 햇빛이 잘 닿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주고 
한 겨울의 혹한기에는
야간 온도가
15
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6도 이하로 내려가면 아랫잎부터 누렇게 되며
낙엽이 지게 되니 주의합니다.
방을 할 경우에는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잎이나
줄기에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입니다
.  

 


물은 다른 난초들에 비해
덜 주는 방법으로 키우는게 안전합니다.
화분 겉표면의 식재가 마르고 손으로 조금 헤쳐보아
절반정도 깊이까지 말라들어갈 무렵,
화분 아래 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줍니다.
대부분의 온시디움은 착생란에 속하므로
과습에 상당히 약한 이며
식재의 겉표면이 마르지 않았는데도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물을 주게 되면
성장이 눈에 띌 정도로 위축되어 버리고
뿌리가 썩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주기를 할 때 잎새에서부터 샤워하는 식으로 주어
표면의 이물질을 씻어내주면 옆면의 습도 공급도 되고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이른 봄 새로 자라나오는 새싹의 홈에 물이 고인 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따가운 햇볕을 받으면
연부병에 걸려 싹이 부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생육기나 개화기에는 5~7
일에 한번 관수를 하면
되고 간간히 스프레이를 해 주는게 좋습니다
.  

   

온시디움의 꽃말은 '순박한 마음' 

노란 드레스를 입은 작고 귀여운 소녀가
바람에 치마를 휘날리며 춤을 추는 듯한 자태는
가식과 허세를 모르는 순수하고 순박한 소녀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