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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팔 엔젤 트럼펫 다투라Datura Candida키우기

천사의 나팔 : 엔젤 트럼펫 (Datura Candida)

 

특징
남아메리카 원산의 상록 저목이다.
나팔 모양의 긴 꽃이 아래를 향해서 핀다.
저녁 8시경부터 꽃잎을 활짝 펴고
달콤한 향기를 발산한다

일반 관리
낮에는 햇빛이 잘 드는 실외에 두고,
밤에는 실내에 들여 꽃을 즐긴다.
볕이 잘 들지 않으면
아래쪽 잎이 누렇게 변해 쉽게 떨어져 버린다.

다투라는 잎이 커서 잎면에서 나오는 증산량이 많기 때문에,

흙이 잘 마른다. 흙을 확인한 후 바로 물을 준다.
여름철에는 서서히 개화하면서 계속 생육하는데,
이때 비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5~9월까지 매달 1번 화학 비료와
유기질 비료(깻묵의 완숙 비료 등)를 준다.

시든 꽃은 바로 제거한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상태로 두면
가지가 너무 많이 자라 아래로 쳐지므로
꽃이 진 후에는 잎을 2~3장 남기고 잘라 낸다.
생육이 빠르므로 매년 좀더 큰 화분에 옮겨 심는다.


겨울나기
추위에 약하므로 11월에는 실내에 들여 놓고
키를 낮추고 싶은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한다.
실내에서는 특별히 보온할 필요는 없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면 무난히 겨울을 날 수 있다.

번식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엔젤트럼펫(angel's trumpet)은 독말풀속 가지과
여러해살이 풀이며 '천사의나팔'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브라질(칠레나 페루라는 말도 있음)이 원산이라고 한다.

잎은 털이 없으며 녹색으로 호생하고 긴 타원형으로
양끝은 뾰족하며 잎가는 파상이다.

꽃은 통형으로 대형이고 20~30cm 정도 길이로
아래로 늘어져서 피며 향기가 있다
.

열매는 긴 난형이고 15cm정도로 길다.
번식은 삽목이나 씨로 번식을 한다.
한뼘 가량의 줄기를 잘라 모래에 꽂으면 3주 정도면 쉽게 발근한다
.

나팔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꽃으로 인해
엔젤 트럼펫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40여가지의 종류가 있고 달콤한
향이 으뜸이지만 식물 자체에 환각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 있어
애완동물과 아기의 손이 닫지 않는 곳에서 길러야 한다고 한다.

 


엔젤트럼펫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삽목이나 씨로 번식하는데
교외의 큰 꽃집에 가서 찾으면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4~5 만원 정도로 그리 비싸지는 않다.
엔젤트럼펫은 위로 자라다가 약 1m지점에서
Y자 모양으로 측면으로 갈라지면
첫 꽃대를 달기 시작하며,
다음부터 마디마다 꽃봉우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리고나서 씨눈이 생기고 2달쯤 지나면 성숙한다.
그 안에 꽃이 피는데 꽃은 며칠간 피지만,
다른 꽃들이 계속 핀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하지만
너무 더우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여름에는 반 그늘이나 차광막을 사용해야 한다.
서늘할 때는, 볕에 내어 놓아도 된다.



꽃봉우리가 생기고 45일쯤 지나면 꽃이 핀다.
꽃한송이의 수명은 2~3일이며,
다른 꽃들이 계속 피고진다.


품종에 따라 꽃색깔은 여러가지이며
6-8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필수도 있다.
 

년중 개화가 가능하지만, 봄에서 가을초까지 왕성하다. 

화분 재배에서는 1.5m높이 1.5m폭,
100개 정도의 꽃까지는 쉽게 피울 수 있다
. 


잎의 크기는 20cm까지 자란다.
모든 부분에 독성과 향기가 있어서,
위치 선정에 고심해야 한다.
특히 향기가 많은 계절에는 심하다.

 


여름 : 28도 이상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여름에는 반 그늘이나 차광막을 사용해야 한다.
        서늘할 때는, 볕에 내어 놓아도 된다.
        실외에서 재배할 때는 앤젤트럼펫의 줄기가 연약하므로
        거센 바람에 유의한다.
 


겨울 : 얼지않는 곳에서 재배해야 하며
         최소 온도는 5도 이상이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내나 온실에서 기른다.
        너무 크면, 적당한 높이로 자르고
        얼지않는 어두운 방에 넣어 둔다.
        (깜깜할 필요까지는 없다.) 양분을 주지말고
        물을 현저히 줄인다.
        그렇게 되면, 휴면기에 빠지게 되고
        대부분의 잎이 떨어진다. 

  2월이 되면, 다시 깨어나게 해야 한다.
        물과 영양분을 충분히 주고,
        빛이 좋은 장소에 둔다.
        이렇게 하면, 아주 빠르게 회복한다.
        날이 좋아지면, 점차로 실외에서 적응시킨다.
 


관수 :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는 날마다 물을 주어야 한다.
 


영양분 : 많은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많은 꽃을 피우고 왕성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많이 주어야 한다
. 


통풍 : 통풍이 약하고, 고온 건조하게 되면
         응애가 쉽게 번식해서 잎을 상하게 해서
         줄기만 남게 되는 최악의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일조량 : 빛이 약한 실내에서는 병충해에 시달리게되고,
            개화수도 줄어들게 된다
.

 


[ 병충해 ]

응애 : 실내에서 재배할 때는 응애를 주의한다.
         고온건조및 통풍 불량이 계속 될때 쉽게 전염된다.
         응애는 새순쪽에서 주로 생기며,
         새순의 잎을 낙엽화시키며,
         줄기만 앙상하게 남긴다.
         응애가 번식되어 줄기만 남았을 때는
         줄기 전지를 해서 수고를 낮추는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