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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키우기 Pansy flower

 


특징

유럽에 자생하는 몇 종의 제비꽃을 개량한 가든 팬지의 일종으로,
꽃 지름이 5~6cm 이상이 되는 대륜종을 팬지라고 한다.
(소형 품종은 비올라라고 함)
팬지(Pansy)라는 이름은 '생각하다'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팡세(Penser)'라는 단어로부터 유래하였다.
꽃에 들어 잇는 큼직한 무늬가 마치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겼는데다가
땅 쪽으로 고개를 약간 숙이고 피는 꽃송이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많은 종류의 팬지들이 달콤한 향기를 가진 꽃들을
봄부터 여름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피워낸다.
그 중에서도 순수한 노랑색으로 피는
계통의 팬지의 꽃들이 가장 강한 향기를 풍긴다.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하양, 자주, 오렌지, 복색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꽃의 크기도
직경 1~2cm 정도의 소형종부터 10cm 이상의
 대형종까지 있다.
소형종 중 특히 비올라라는 품종은 작고
귀여운 꽃들이 많이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년 내내 햇빛이 잘 들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키워야 왕성하게 자라고 꽃도 잘 핀다.

물 주기
흙을 손가락으로 만져 보아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주도록 한다.
작은 화분에 심어 기르는 경우에는
긴 장마비를 계속해서 맞히게 되면
생장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온도
내한성이 아주 강한 화초이기 때문에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이지만
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라면
너무 저온에 접하게 하지 말고
서리가림을 해주는 것이 생육에 좋다.
0도 전후의 온도에서는 식물체 전체가
살짝 얼었다가도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 녹게 되면
다시 원모습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이른 봄 밖에 너무 일찍 심을 경우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얼어죽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팬지는 추위에 강한 반면
더위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화초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동안에는 가능한
서늘하면서 대낮의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토양
밭흙과 입자가 굵은 모래, 부엽토를
동일한 비율로 섞어서 배양토를 만든다
.

거름 주기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화분 표면에
고체 비료를 적당량 올려 놓아 주고
1~2주일 간격으로 물비료를 규정 농도로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서 주면 잘 자란다.

 


번식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가을이 되어 더위가 가시고
선선해지면 씨를 뿌린다.
대개 씨를 뿌린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싹이 트는데 너무 더우면
싹이 잘 트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분갈이
비닐포트에 담겨진 모종을 사서 키울 경우
보다 큰 화분에 배양토를 만들어
다시 심어주어야 잘 자란다.

 


일반 관리
팬지를 고를 때는 중심 줄기가 두껍고
충실한 곁가지가 조밀하게 많이 뻗어 있으며
꽃눈을 많이 내는 것이 좋다.
아래 잎들이 황색으로 변하거나
가지들이 가늘게 웃자란 것은 피하도록 한다.
팬지는 화단은 물론 윈도우박스
(초화박스)나 행잉바스켓 등 어느 곳에
심어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꽃이다.
행잉바스켓에 심어 키울 경우
처음에는 지면에 놓고 물관리에 신경을 쓰며
키우다가 새뿌리가 내리고 완전히 활착이 된다음
공중에 매달도록 한다

 


■  유래

이꽃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사랑의 천사 큐피트가 쏜 화살이
하얀 제비꽃의 꽃봉오리에
맞아서
3색의 팬지가 되었다는 설과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가 제비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놀라 뚫어져라 바라보게 되었는데요.
그후 세번 키스한것이 옮겨져
3색의 팬지꽃이 피었다는 설을 있습니다!


사색과 나를 생각해주세요 라는 꽃말을 지닌
이 꽃을 유럽에선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