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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文珠蘭, Crinum asiaticum)

분류 : 관엽/관화식물

학명 : Crinum asiaticum L. var japonicum

영명 : grand crinum lily, poison bulb

원산지 : 제주도, 일본

번식방법 : 씨뿌리기



수선과의 식물로 화분에 심어 감상하며 가꾸기 쉽다.
흰색의 꽃은 향기가 매우 강하며
3℃이상에서 월동한다.
밝은 곳을 좋아하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관리한다.
번식은 일반적으로 씨앗을 이용하며
어미 알뿌리에서 생기는 작은 알뿌리를 분리하여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동쪽 토끼섬에 한정되어 자생한다.
관상용으로 제주도 시내 곳곳에 이식해 놓은 상태이고
전국 각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대형의 상록 다년초로서 제주도 토끼섬 해변에 자생하고 있다.
문주란을 보호하기 위해 돌담을 쌓아 놓았는데
개체군의 급증으로 오히려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우너종은 아프리카 대륙에 나는데
종자가 인도양을 거쳐 아시아 각 해변 및
남미, 북미해변에 도달된 것으로 추측된다


특징
늘푸른 여러해살이 풀이다.
관상용으로 주로 가꾼다.
유독성 식물로 우리나라 제주도의 토끼섬에 자라며
작은 바위섬이지만 문주란이 온통 뒤덮으며 자생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잔뿌리가 많으며,
잎은 첫 줄기의 끝에서 여럿이 뭉쳐서 난다.
잎은 털이 없고 육질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칼집처럼 되어 비늘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여름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며 10월에 익는다.


모양
상록성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50cm 내외이다.
근경은 기둥 모양, 비늘줄기의 밑동에서
굵은 수염뿌리가 많이 나오고, 전체가 크며,
땅위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줄기 끝에서 사방으로 벌어지고,
띠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두껍고 광택이 난다. 
꽃은 흰색, 잎 사이에서 나온 1개의 꽃줄기에 
산형화서를 이루며, 좋은 냄새가 난다. 
포는 2장, 화피는 6장, 끝이 뾰족하고,
하부는 긴 통모양,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 다소 둥근 모양, 씨는 대형이며 소수.
 
 

 
시기
7~8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관상용으로 심고, 잎은 진통 ·해독 ·소종,
두통 ·관절통 등에 사용한다 


일반 관리
밝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3℃ 이상에서 월동하며 10~21℃에서 잘 자란다.
충분하게 관수 관리한다.
화분에 심을 때는 밭흙, 부엽, 모래를 4 : 4 : 2의 비율로 혼합한다.
실생으로 번식한다.



꽃을 피우려면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나

줄기속에 영양분을 많이 저장해두기는 하나
줄기 굵기에 비례해서 꽃봉오리수가 충실해지거나

꽃대를 올리는 빈도도 달라진다.
일반가정에서 심심치 않게 보유를 하더라도
오랜기간동안 꽃을 보지 못하여

포기가 쇠하였다는 말은 신빈성이 떨어지는말이며
이는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므로
해마다 많은 양의 거름을 주어야
매년 충실하게 꽃대를 볼수있다.

아마릴리스와 준하여 관리하면 되고
가끔 줄기의 윗층상부에서 두개로 갈라져 자라기도 한다.


번식은 실생이나 분주로 하는데

꽃이피었을때 연약한 꽃술에 가루받이를 해주면 열매를 맺는다.

이때 튼실한것 몆개만 남기고 모두 따버리는것이 좋으며
열매는 삭과이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한열매당 2~3개정도의 종자가 들어있다.
과피가 완전히 마르면 채종하여 심는다.

실생일경우 파종후 1주~2달정도에 싹이트며

5~6년간 충실히 자라면 꽃이 핀다.

오래된 포기는 밑둥에서 새로운 포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많이자라면
잘라다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