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고  

대표적인 지피식물로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꽃이 피며 꽃에서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무더운 여름만 주위해서 기르면 

비교적 기르기 쉽고 계속 넓게 퍼져 자라며 

좋은 향기와 융단과 같은 꽃밭을 선사합니다.

냉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뜰냉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향기 알리섬'.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돌냉이'로써 

영어로는 '알리섬 씩세틸'입니다.
향기 알리섬은 봄과 가을에 잎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꽃을 빽빽하게 피웁니다.
색은 장미빛, 짙은 보라빛, 흰색이 있고, 

모두 진한 향기를 풍깁니다.유럽에서는 

화단 주위에다 구색을 맞추기 위해 심습니다.
원예로 쓰는 것은 1년초

높이 25cm로 분지가 왕성하여 넓게 퍼지며 자랍니다.

또한 작고 귀여운 꽃이 볼을 이루고

볼이 위로 길쭉하게 자라면서 계속 꽃을 피웁니다.

개화기는 3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며,

흰색, 보라색, 붉은홍색, 연분홍색 등의 여러 색을 가진 알리섬은

여러 색상 덕분에 꽃꽂이나 화단 장식을 할 때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알리섬은 꽃 뿐만 아니라 향기도 좋아서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알리섬을 이용하여 꽃꽂이를 하실 때에는

관엽류와 배합하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배합이 맞는 꽃들은 리모니움, 장미, 금어초

카네이션, 꼬리조팝나무, 천일홍, 무꽃 등의 꽃들입니다.

알리섬을 키울 때에는

자주 물을 주는 것보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꽃이 빽빽하게 자라면 흙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니

꽃이 피었을 때는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꽃말  : 뛰어난 아름다움
십자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