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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GoldcrestWilma)


분 류 : 관엽식물
과 명 : 측백나무과(Cupressaceae)
속 명 : Cupressus macrocarpa var.
영 명 : Gold Crest
원 산 지 : 북아메리카

번식방법 : 꺾꽂이, 접목 


 

윌마(GoldcrestWilma)

골드크리스트 윌마(Goldcrest Wilma)가 정확한 이름입니다.

시장에서는 "율마"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햇빛을 무척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놓아두면 잎이 연하게 되며
부드러워짐으로써 윌마의 독특한 특성을 볼수가 없습니다. 
좋은 상품은 잎이 (햇빛을 받은 부위) 노랗게 변하여 
환상적인 멋을 느낄수 있습니다.
햇빛를 많이 받은 윌마는 손으로 만지면 단단한 
느낌을 받으며 거칠다는 느낌도 받을수 있습니다.
좋은 윌마를 구입하실때 참고 하십시요.
손으로 쓰다듬듯이 만져 코에 대면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톤치드(fitontsid)라는 삼림욕의 
효용근원인 물질을 발산하여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실내 
공기정화에 매우 적절한 식물입니다.

 

 

수험생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에 있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유럽에서는 허브와는 다르나 오일 채취와 

원예치료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모든 분식물(potplant - 화분) 들이 다 같지만 
특히 윌마는 물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물이 마르면 잎이 시들해지고 나무에 힘이 없어지며 
곧 끝잎이 밑으로 쳐지거나 새까맣게 
타버립니다.
 만약 밑으로 쳐지거나 새까맣게 타버리면 
물을 한번쯤 심하게 말려던 것이니 
추후 물관리를 잘하시면 회생되며 끝잎은 
손끝으로 가볍게잘라주면 됩니다.
시들해지고 끝잎이 쳐진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는  
물이 과해서 생긴 뿌리 썩음이라고 볼수도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랍니다. 
그럴 경우 화분에서 빼내어 물빠짐이 좋은 
상토 ,모래흙이 많이 섞여있는 상토에 분갈이를 하여 
주어 잘 관리하면 회생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징
율마는 서리내리는 무렵부터 금색(gold)으로 변해 
관엽식물 중 관상용으로 최고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보통 가정집의 경우 따뜻한 온도 때문에 성장을 지속, 
이 금색을 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금색을 보기위해서는 집안중 온도가 
0℃정도를 유지하는 곳에 두면 금색을 볼 수 있게됩니다. 
또한 집안에 몇그루의 율마가 있으면 
삼림욕의 효과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율마는 습기와 저온 특히 통풍이 잘되는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식물입니다.

■ 일반관리

율마의 삽목시기는 평균 6개월로 가을에 화분갈이 
할 경우에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3월부터 5월사이가 
적기이며 봄에 화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10월부터 11월 중순이 적기입니다.
특히 율마는 습도, 즉 물관리에 심혈을 기울려야 한다. 
삽목후 여름일 경우에는 일일 한번의 물을 주어야 하며 
환경에 따라서는 2회까지 주어야 합니다. 
겨울일 경우, 1주일에 한번을 기본으로하며
필요에 따라 보름에 한번 주어도 됩니다. 


 ■ 용토

삽목의 상토흙은 모래나 피트모스를 3:7의 비율로 
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분갈이 상토흙으로는 마사와 왕모래, 피트모스, 
부엽토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데 
일부에서는 마사와 왕모래 : 부엽토를 5:5의 비율로 
섞고 +마사와 왕모래의 비율은 1:4의 비율로 사용합니다.

※농장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부엽토를 많이 쓰면 더욱 좋습니다.

 

 

■ 물주기

여름철물관리는 1일 1회원칙으로 하며 장마철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특히 장마후 햇볕을 조심해야 합니다.
장마후 많은 량의 햇볕광선에 노출되면 
장마철 음지에서 웃 자란 부분이 도장, 
즉 말라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못됩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이부분은 푸른 율마잎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이 지나면 물주는 횟수를 점차적으로 
줄여가야 합니다. 가을로 접어들면 주 2-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겨울철은 1주일에 한번 또는 수분량에 따라 
보름에 한번 주어도 무관합니다.

 
■ 월동

겨울철 율마관리 또한 여름철과 같이 통풍이 잘되는 곳을 골라 
음지를 피하고 양지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온도가 너무 높고 통풍과 습기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하루만에 전부 잎이 마르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온도의 경우 0℃이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되고 
보통 6-7℃를 유지하고 사람과 같이 겨울철 습도를 
잘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율마의 성장점은 거의 멈추어 있습니다.

 

■ 병충해

율마의 경우, 보통 가정집에서의 병충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농원에서는 청벌레(나방의 애벌레)가 
새순을 갉아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배추벌레나 담배나방의 살충제를 뿌려주면 됩니다.

TIP
 
 골드크리스트의 잎이 바삭바삭 말라간다. 

건조나 냉방기의 냉기에 의한 것이다.골드크리스는 침엽수이므로 
물이 끊기게 되면 잎이 바삭바삭하게 되어 재생이 어렵다. 
그러므로 화분의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냉방기에 의한 경우는 일부분만 말라지므로 
재생이 가능하지만 나무 모양이 보기 싫게 되므로 새롭게 
수형을 생각하며 전정을 한다. 

※율마의 향기는 손으로 보듬어주면
(손으로 가볍게 쓰다듬어 주는) 향기가 
코끝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