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소철
●학명은 Zamia furfuracea ●영명으로 Australian Nut Palm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거실, 베란다 목본성
관엽식물 중에서 세 번째로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이 우수하다. 빛이 충분한 양지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에서 기를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다.
●식물학적
특성 ● 분류:소철과 ● 원산지:멕시코 동부 연안 ● 일반적 특징 멕시코소철은
소철과의 열대산 상록교목이다. 식물이 쇠약할 때 철분을 주면 회복된다는 설이 있어 ‘소철’이라고 한다. 일반 소철과는 달리 잎이 넓고, 잎
표면에 갈색 잔털이 뒤덮여 있다. 이 털을 먼지라고 오해해 없애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온·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멕시코소철은 수분증발을
방지하고, 곰팡이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잎에 잔털이 있으므로 닦거나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햇빛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한다. 열대식물이지만 일반 소철에 비해 물을 좋아하고, 물이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질 수
있다.
●형태적
특성 줄기
밑동은 1개 또는 여러 개로 낮은 위치에서 줄기가 갈라지며, 줄기 끝에서 나온 새 깃 모양의 잎은 사방으로 퍼지면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표면에는 갈색의 잔털이 뒤덮여 있다. 줄기가 길고, 잎 끝은 뾰족하며 작은 톱니모양이 있다. 새로 나온 잎은 밝은 녹색이다가 점차 진녹색으로
변한다. 번식은 종자파종이나 포기 나누기를 이용한다.
●식물의
이용 수명이
길고 잎 모양이 아름다워 꽃꽂이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다른 관엽류와 배합하거나 수반화의 아랫부분 처리에도 무난한
소재이다. 갈색
털로 독특한 질감과 색을 지닌 잎이 넓게 펼쳐지면서 자라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배치하면, 이색적인 분위기로 장식할 수
있다.
●종류 및 특성열대 및 아열대 아메리카에 약 40종이 분포한다. 소형으로서 줄기는 땅속에
있다. 우상엽(깃털잎)은 짧고 수꽃은 원통형, 암꽃은 원주형이다. 자웅이주(암수딴몸) 식물이다.
● 자미아 푸밀라(Z. pumila)
멕시코 원산으로서 줄기는 덩이줄기 모양으로 높이는 15cm, 잎길이는 120cm까지 있고 소엽(잔잎)은 2~13개가
마주난다. 잎은 반 광택이 있는 황록색으로 마치 소철잎과 같이 붙어 있으나 엽육(잎살)이 두텁고 잎이 크며 주로 관엽식물로 재배되고 잇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도에 대만으로 부터 들어온 것이 처음이다.
● 자미아 후로리다나(Z. floridana)
후로리다 원산으로서 줄기는 땅속에 있고 길이 80cm정도의 우상엽(깃털잎)을 가졌다. 소엽(잔잎)은 딱딱하고 14~22개가
마주난다.
● 자미아 퍼더라세아(Z. furturacea)
원산지는 멕시코, 자마이카, 콜롬비아, 서인도이다. 줄기 둥치는 1개 또는 여러개로 낮은 위치에서 분지되어 있으며 그 끝에서
여러개의 잎이 방사상으로 소철과 같은 깃털잎이 1~1.2m의 잎줄기에 9~10개의 잎이 약간 어긋나 쌍으로 붙어 있다. 새로 나온 싹은 고사리
같은 느김이 들 정도로 황록색 또는 연록색을 띤다. 오래된 잎은 진록색으로 변한다.
●재배법
■ 광과 온도
●광 : 햇빛이 강한 데서 잘 자란다. 차광할 필요가 없이 봄~가을까지 노지에서 재배해도 된다.
●온도 : 월동온도는 5℃이며 생육적온은 15℃이다.
■용 토
배수가 좋은 모래나 산흙 6:부엽 3: 훈탄 1의 배합토에 심는 것이 좋다.
■ 시 비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나 봄, 가을에 발효된 깻묵을 화분위에 얹어 준다.
■ 물관리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으므로 생육기에는 자주 물을 주고, 겨울에는 3~4일에 1회 정도 주며 1주일에 1회씩 20℃ 물로
엽면관수를 해준다. 공중습도가 높은것을 좋아한다.
■ 번 식
주로 실생번식을 한다. 이식시기는 5~6월이 적기이다. 모래에 파종해서 25℃이상 유지하여 습도를 90%정도로 높게
한다.
■ 병해충
소철에 준한다.
■ 출 하
소철에 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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