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화초] 종려죽/접란/조란/
[종려죽] ☞ 야자과
■ 특징 원산지는 중국 남부와 남서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곧게 자란다. 높이는 2~4m 정도이다. 줄기 지름은 1~2.5m 이며, 줄기 정상에서 많은 잎이 잎자루와 함께 난다. 원예종에는 무늬종도 있다.
■ 일반관리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3~5℃에서 월동하며, 20~30℃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충분히 관수 관리하며, 공중 습도는 다습하게 관리한다. 밭흙, 부엽, 모래를 2:2:6의 비율로 혼합한다.
■ 번식 실생이나 분주로 번식한다.
[접란, 조란, 나비란] ☞ 클로로피텀
■ 특징 흔히 매달려있는 식물이라는 뜻의 '조란(吊蘭)', '나비란'이라고도 부르며, 나리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흔히 말하는 '난(蘭)'과는 무관하다. 영어 이름으로는 학명 그대로 '클로로피텀'이라고도 불린다. 어미 포기에서 새끼묘가 이어져 긴줄기 끝에 매달린 듯 보인다. 이 새끼묘를 잘라 물이나 흙에 심으면 뿌리가 잘 내리며, 최근에는 공기정화능력이 아주 큰 식물로 인기를 끌고있다. 거실의 어느 공간의 배치에도 알맞고, 주로 매달기용으로 이용된다. 적온은 20~30℃이고, 월동온도는 0~5℃이다. 원산지는 남미, 아프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로 백합과에 속한다. 그늘에서도 잘 견디지만 1년 내내 햇빛을 쪼어 튼튼히 키우는 것이 좋다.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는 양이 많아 공기를 정화해주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 일반관리 0'C의 저온에서도 시들지 않지만, 실외에 두면 잎이 심하게 손상되므로 가을에서 겨울 동안에는 실내에 들여 놓는 것이 좋다.
■ 빛 그늘에서도 자라지만 햇빛이 드는 곳에 두면 포기가 튼튼해진다. 단 여름에는 어느 정도 차광해 주어야 잎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 물주기 뿌리의 발달이 빨라 5~9월의 생장기에는 왕성하게 수분을 흡수한다. 표토가 건조해지면 물을 듬뿍 준다. 겨울에는 약간 건조하게 관리한다.
■ 토양 난석 7, 부엽토 3
■ 거름 4~10월 사이에는 묽은 액비를 월 2~3회 준다. 따뜻한 실내에 두는데 겨울에도 새 잎이 나올 경우에는 한 달에 2번 정도 액비를 준다.
■ 번식 런너가 잘 발생하는 종류는 잘라내어 증식시키면 된다. 새끼포기가 자랐을 경우 옮겨 심는데 생장이 빠르므로 조금 크다 싶은 화분에 심는다. 런너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은 4~5월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 분갈이 매년 새로운 포기가 나와서 커져 뿌리가 막힌다. 화분에서 꺼내어 길게 웃자란 뿌리는 잘라낸다. 이 때 포기의 크기에 따라 2~3포기로 나눈다. 용토는 물이 잘 빠지는 것을 우선으로 사용하며 화분은 약간 긴 것이 사용하기에 쉽다.
■ 병충해 드물게 깍지벌레가 생긴다.
■ 여름, 겨울나기 10 ℃이상되는 실내에서 월동된다. 실내에 들여 놓으면 특별히 보온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나의 화초] 종려죽/접란/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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