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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원소, 물&산소 - 제5탄 당신의 생명을 노린다, 활성산소!>>
1. 활성산소란? : 호흡을 통해 받아들인 산소는 혈관을 따라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활동하며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많은 에너지가 생성된다. 하지만 호흡을 하여 폐 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수천번의 반복 과정을 거치다보면 실수가 생기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바로 활성 산소!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2% 정도가 활성 산소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활성산소란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 변종된 산소이다. 활성 산소는 엄청난 산화력으로 우리 몸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을 공격해서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고, 세포 내에 있는 유전자를 공격해서 세포 재생을 못하게 하는 등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2. 활성 산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활성 산소는 노화와 질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체에 안 좋은 해만 끼칠 것 같지만 실상 활성 산소는 생명 유지를 위해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한다. 우리 몸의 신체 대사 과정에서도 일정량의 활성 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어느 정도의 활성 산소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해독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백혈구는 이 병원체들을 즉시 공격한다. 이때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활성 산소! 이때 발생하는 활성 산소는 바로 면역에 꼭 필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하지만 체내에 활성 산소가 해독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많이 생길 경우에 몸에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3.활성 산소가 생기는 주요 원인 ① 스트레스 뇌내 몰핀(호르몬)은 기분이 좋을 때 형성되어 뇌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반대로 화를 내거나, 긴장하거나 흥분하게 되면 노라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은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노화가 빨라지고, 치매, 혈관 수축, 혈압상승, 혈액 흐름장애 등으로 뇌경색의 주요 원인이 된다.
② 세균과 바이러스를 먹는 식세포 식세포는 체내 면역 작용을 하지만, 계속해서 이물질이 밀려들게 되면 이미 포획한 세균 때문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다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과다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는 지질과 합쳐져 산화지질로 변하여 인체를 공격한다.
③ 자외선 프로온 가스로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자외선 노출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의 자외선은 인체에 닿으면 기미, 주근깨, 백내장의 원인이 된다. 특히, 안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부분이므로 자외선을 직접 받으면 과산화지질이 생성되어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④ 방사선 방사선(활성산소)는 DNA를 파괴시키므로 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기형, 사산 등 각종 돌연변이의 원인이 된다. 특히 암치료에 이용되는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 뿐만 아니라 체세포, 식세포, 임파구, 혈소판 까지 파괴 시키므로 그 후유증이 상당하다.
⑤ 화학물질 농약이나 제초제, 살충제 등은 발암 물질이며, 기형의 원인이 된다. 또,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는 심각할 정도의 활성산소를 만든다.
⑥ 인스턴트식품 기름에 굽거나 튀긴 음식, 방부제, 색소 등은 활성산소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길에서 파는 튀긴 음식이나 생선은 직접 자외선(직사광선)을 받으면 과산화지질을 형성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⑦ 과격한 운동(힘든 육체 노동) 유산소 운동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과격한 운동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모든 운동 시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충분한 정리 운동으로 활성산소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⑧ 과식 과식으로 인한 잉여 칼로리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해 노화를 유발한다.
⑨ 흡연과 음주
⑩ 각종 공해
4. 활성 산소로 발생하는 질환 : 많은 전문가들은 활성산소가 생체나이를 먹게 하는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고 실제로 모든 질병의 90%가 활성산소에 의해 유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
① 노화 세포 손상으로 인한 신체노화 촉진 및 자외선을 쪼이게 되면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고 신진대사가 쇠퇴하여 기미, 주근깨가 생긴다. 그리고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키며, 때문에 콜라겐이 약해져서 탄력을 잃게 되고 주름이 생긴다.
② 동맥경화 순환기 장애의 대표적인 것으로 동맥 경화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심장에 있어서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에 있어서는 뇌경색, 뇌출혈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즉, 동맥 경화는 혈액 속의 지질이 산화되거나 세포막 등을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어 이물질로 되어서 혈관 내벽에 침투되어 내벽을 변성시킴에 따라 혈관이 경화되어 버린 것이다. 이때 혈중의 지질이나 세포막 성분인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키는 작용에도 활성산소가 관련되고 있다고 한다.
③ 암 발암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 발단은 세포의 DNA가 손상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DNA에 손상을 주는 원인에 활성산소가 관련된다는 것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활성산소가 DNA의 수복 유전자를 손상시켜 수복을 못하게 하거나 암억제 유전자를 손상시켜 세포의 분열 증식이 조정되지 않게 하거나 유전자 구조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즉, 활성산소가 세포의 DNA에 있는 암 억제 유전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면 그세포는 암세포가 된다는 것이다.
④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살균 작용을 하는 호중구가 달려와 염증 부분에 활성산소를 사방에 뿌린다. 호중구가 출동할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이고 이들의 병원체를 상대로 활성산소로 공격을 유도할 때 염증이 생기게 된다. 더욱이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에서 분비되는 점막의 활액에 항산화 물질(스카벤저)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도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경우, 호중구가 내뿜는 활성산소에 의한 무차별 공격에 대한 조절이이루어지지 않고 염증 부분이 심한 상해를 입는 것이다.
5. 활성 산소 건강 자가 진단 <1> 하루에 TV나 컴퓨터의 이용시간이 3시간 이상이다? ⇒ 장시간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활성산소 유발된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전자파는 바로 TV와 컴퓨터. 가능하면 너무 가깝지 않게 떨어져서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꼭 꺼두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를 줄이는 비법.
<2>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 자외선은 피부노화 등 활성산소 유발의 아주 큰 원인! 야외 활동시엔 반드시 자외선차단크림을 발라줘야한다. 특히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엔 직사광선이 매우 강해, 10분 정도만 햇볕아래 노출 상태로 있으면 화상의 위험까지 있다. 사실 자외선은 우리 피부를 노화시키는 가장 큰 주범.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는 콜라겐 섬유소를 손상시켜 피부 쳐짐이나 잔주름을 발생시키고, 피부세포막을 파괴해 기미, 주근깨 등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종국에는 피부암까지 일으키게 되는 것.
<3> 술을 한번 마시면 6잔(여자는 3잔) 이상이다? ⇒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하며, 니코틴과 타르 등이 함유된 담배를 피울때도 마찬가지다. 특히 음주시 흡연까지 함께 하게 되면 활성산소는 더욱 활발하게 생겨나게 될 수 있다.
5. 수퍼처방전 <1> 노화시계 늦추는 법 ① 과식을 피하고 필요한 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한다. ②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인다. ③ 격한 운동을 피하고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한다. ④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갖는다. ⑤ 평소 식사시에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한다. ⑥ 담배와 술을 멀리 한다. ⑦ 식품 첨가물 섭취를 줄인다. ⑧ 자외선이나 X선을 피하고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⑨ 장시간 비행이나 장시간 운전도 활성산소를 다량 발생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2> 내 몸의 노화 측정법, 정적 균형 검사 ① 두 눈을 감고 무릎은 45도 각도로 구부린채 양손은 허리에 댄다. ② 그런 다음 왼쪽 다리를 15cm 정도 든다 ③ 눈을 뜨거나 발을 움직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 20~30대는 25초 이상이고 40~50대는 10~25초 정도이다. 그런 반면 60대 이상은 10초 이하로 나타난다. 5초 이하이면 문제가 있다!
<3> 컬러푸드를 먹어라! (항산화식품 섭취) : 칼라 푸드를 먹어라!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하양 등 다양한 색깔의 칼라푸드 안에는 비타민 A, C, E, 요산, 글루타치온, 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활성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하여 생체를 보호한다.노화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 안에서 소리 없이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 산소를 줄여야 한다. 활성 산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활성 산소의 생성 요인을 억제하고 항산화 물질의 양을 늘려야 한다! ① 빨강 - 딸기, 토마토, 사과, 고추, 파프리카 등 ② 주황 - 당근, 오렌지, 귤 등 ③ 노랑 - 바나나, 콩, 콩나물 등 ④ 초록 - 시금치, 녹차, 열무, 풋고추, 브로콜리 등 ⑤ 하양 - 양파, 마늘, 무 등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
1.여름철 소화불량? 더운 여름에는 찬물이나 빙과류 등의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찬 음식은 소화기관의 운동에너지를 빼앗아 소화기관이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래서 여름에 더욱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지고 탈도 많이 나는 것. 하지만 조금만 주의한다면 예방이 가능한데, 위장의 기능을 주관하는 자율신경이 과민해지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편안히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 그러므로 소화불량 증세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으며 천천히 걷기나 심호흡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생강 200g의 식이섬유는 참외의 7배!! 식이섬유는 장내의 청소부 역할을 해 각종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제6의 영양소인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장으로 들어가면 장이 자극을 받아 연동이 일어나고 대장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어 대변을 배출하게 된다.
3.생강의 위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동의보감 생강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을 만큼 소화촉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이것에 들어있는 성분이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
4.공자가 매 끼니마다 챙겨먹은 생강 공자는 식사 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음식을 금지하는 단식이나 제사의식 기간에도 생강의 사용만큼은 허락했다고 하는데, 생강에 들어있는 특유의 성분은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예방하는 살균작용까지 한다고 한다.
5.침대 위에서는 무, 침대 아래에서는 생강 이것은 중국의 속담으로 소화가 잘 되게 하는 무는 활동량이 적을 때 먹고 사람이 일을 할 때는 왕성하게 위의 연동운동을 돕는 생강을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뜻!
6.생강의 매운 맛이 오히려 위에 자극만 줄 것 같은데? 생강의 매운 맛 성분인 진저롤이 장 내용물을 항문 쪽으로 보내는 운동을 촉진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7.생으로 먹든 익혀서 먹든 효능엔 상관이 없는지? 능에 큰 차이는 없지만 날 것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되므로 익혀서 먹는 것이 더 낫다. 한의학에서는 말린 생강(건강)은 복통과 설사에 좋고 불에 구워 말린 생강(흑강)은 지혈효과가 있어 따로 쓰기도 한다.
8.혹시 생강을 먹으면 해가 되는 사람도 있는지? 생강은 흥분을 증대시키고 몸 속의 열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에 잘 흥분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9.소화가 너무 잘되면 금방 배고플 것 같은데...오히려 많이 먹게 돼 살이 찌지는 않을지? 생강은 조직이 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칼로리 소모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대한 메뉴> -생강주스 -생강삼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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