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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란드라 키우기

아펠란드라(Aphelandra)

줄기의 정단부에 화려한 노란색의 포엽을 가진 화서가 개화하여 6주 동안이나 유지된다.

진짜 꽃은 그 노란 포엽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종류

남미에 대부분의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종류는 아직 몇 종 되지 않는다. 잎과 꽃이 모두 아름다운 '다니아'가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


햇빛을 받을수록 포기가 튼튼해지고, 겨울을 나기도 쉽다. 단 여름에는 커튼 등으로 약간 빛을 차단해서 잎이 타지 않게 한다. 겨울 동안에는 되도록 밝은 실내에 둔다.


물주기

5~9월까지의 생장기에는 마를 때마다 물을 듬뿍 준다. 분토는 항상 촉촉한 정도가 좋은데, 수분이 부족하면 아래 잎이 떨어지기 쉽다. 고온건조기에는 부지런히 잎에 물을 뿌려 주어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준다. 가정에서 키울 때는 낮은 공중 습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10월 이후에는 물 주는 것을 서서히 줄인다.


비료

생장기에는 두 달마다 화학 비료를 주고, 한 달에 2번, 약간 묽은 액비를 준다.

비료가 부족하면 새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색도 바래게 된다.


겨울나기

실온을 18~20℃ 정도로 유지하면 이상적이다. 밤에는 충분히 보온을 하지 않으면 아래 잎이 떨어져 줄기만 남게 되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손상된 포기의 재생

겨울을 나면서 아래 잎이 떨어진 포기는 윗부분을 잘라 준다. 남은 줄기에서 싹이 나므로 다시 기른다. 만약 줄기를 자르지 않으면 높은 위치에서 싹이 난다.


번식

강모래에 꺾꽂이 순을 꽂아 두면 약 1개월 후에 뿌리를 내린다. 삽목 상자는 플라스틱 주머니를 덮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발아온도는 21℃이다.


분갈이

매년 봄에 분갈이 한다. 배양토는 유기토양, 부엽, 모래를 같은 양으로 한다.


병충해

깍지벌레와 진딧물이 붙으면 초기에는 마라손, 디프테리쿠스 등으로 퇴치하고 응애에는 모레스탄을 뿌려준다.

상처가 생기면 곰팡이가 침입해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