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식물을 사서 받으면.. 

1~2일정도는 반그늘에 두어 오느라 힘든것을 조금 진정을 시킵니다.

. 식물이 어떤 애인지... 확인해 보세요..

다육이 선인장과라면 마사토와 배양토를 7:3 또는 6:4의 비율로 섞으세요.

흙을 석을때는 큰 그릇이면 다 좋아요...^^;;

관엽식물이나 허브종이라면 마사토와 배양토를 5:5 정도비율이나

4:6 정도의 비율로 다육이나 선인장보다는 마사토 비율을 줄입니다.

그리고 식충이라면... 피트모스라는 흙이 좋아요...

. 흙을 잘 살펴서 비율에 맞게 섞어 놓았다면

      식물을 담겨져 있는 화분에서 살짝 빼내시어요..

      그리고 뿌리를 손으로 살살 만져보시어요..

      상한 뿌리가 있으면 손으로 살살 잡아 당기면 쏙쏙 뽑혀요.

      (칼이나 가위로 자를필요 없습니다)

      뿌리 정리가 다 되었으면 고대루 심으면 됩니다.

. 새 화분에 제일 밑부분에 깔판을 까시고 동양난석이나

약간 굵은 돌로 채워주세요  통풍및 물빠짐과 뿌리의 호흡에 좋답니다

그리고 식물을 살살 가져와서 화분에 자리를 잡아주고

나머지를 흙으로 다 채웁니다.

흙을 채우실때는 가능한 흙을 누르지 마시고 밑부분을 똑똑 쳐서 마른 흙이

                          뿌리 부분을 채울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흙이 안채워질까 걱정 하지 마시고 물줄때 흙이

                자연스럽게 뿌리눌르지 않고 채워집니다

. 제일 위에는 옥돌이나 색돌을 올려서 치장을 많이 하시는데..

      식물에게는 결코 좋은일이 아닙니다

      보통 식물에게 물을 줄때는 겉흙의 마름정도를 보고 주는게 제일인데

      치장을 하면겉흙의 마름정도를 알기 힘들어요

      그러니 식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제일 위에 걍 아무것도 얹지 마시어요

. 다육이나 선인장은 화분갈이 이후 바로 물을 주지 않습니다.

      3~5일 지나서 물을 주시구요.

      관엽이나 허브도 하루는 고대루 두시어요..

      흙냄시도 맡고 새집에 적응을 하라고 반그늘에 두시구 물두 주지 마시어요

      그리고 뒷날 물을 흠뻑 주시는데 아래 구멍으로

      물이 콸콸 나오도록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화분갈이 끝나면 다육이나 선인장은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꼴로..

     식물 상태를 보고 물 주시면 되구요.

     관엽이나 허브류는 겉흙이 마름 흠뻑 주시면 됩니다.

 물이 적당하면 빛량도 많아야 좋습니다.

     직광을 조아라 하는지 싫어라 하는지 식물에 대한 특성 파악하셔서

     창가에 두던지 그늘에 두든지 결정을 하시구요

 어떤 식물이든간에 모든 식물들이 통풍이 원활한것을 좋아라 합니다.

     공기 잘 통하는 곳에 두시기 바랍니다.

 추워집니다. 한계온도가 어디까지 인지 알아보시고

     거실에 두실것과 배란다에서 월동할것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백합류나 다육이나 선인장류는 배란다에 두셔도 좋습니다.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화분에 신문지나 옷가지를 살짝 덮어 두셔도 좋습니다.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주라는 애들은 주는물의 양에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한번 줄때 한컵을 주든 1리터를 주든 3리터를주던..상관이 없어요...

다만 물을 몇일만에 한번 주느냐가 관건인거죠...

그리고 심겨져 있는 흙의 배수상태가 크게 좌우를 하는겁니다.

그러니 물을 줄때 흠뻑 밑으로 나올정도로 주시면 산소도 공급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