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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이란 | |
일반적으로 관엽식물이란 잎을 간상의 대상으로 하는 식물들을 말한다. 최근에는 주거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잎 이외에도 꽃과 열매를 관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다.
- 관엽식물의 환경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추운 겨울이 없는 열대 또는 아열대지방으로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 실내에서 관리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고유 생육환경이 실내의 환경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관엽식물의 종류에 따른 광요구도 차이 (8 ~ 12 시간 정도 조명)
| 500 ~ 800 lux |
800 ~ 1,500 lux |
1,500 ~ 5,000 lux |
| 아글라오네마, 엽란, 신답서스, 필로덴드론, 산세비에리아, 쉐플레라, 대나무야자, 관음죽 |
아스파라거그, 접란, 호야, 디펜바키아, 드라세나와네키, 드라세나맛셍게아나, 판다누스, 페페로미아,네프롤레피스, 벤자민고무나무, 퓨밀라고무나무, 프테리스, 시서스, 헤데라 |
에크메니아, 아펠란드라, 렉스베고니아, 코르딜리네, 크라슐라, 디지고세카, 아라우카리아, 크로톤, 아레카야자 |
- 환경 내의 공기 온도
대체로 주거나 사무를 보는 공기온도가 생육에도 적당하다고 볼수있다.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13 ~ 32 도 범위의 온도에서 생육할 수 있으며 , 18 ~ 27 도 범위에서 가장 잘 생육한다. 실내에서의 문제는 겨울철 월동인데 , 특히 사무실의 경우에는 퇴근 후 , 그리고 실내의 경우에는 하루중 최저온도가 되는 새벽 시간대(4 ~6시경)에 적절한 보온이 필수적이다.
- 식물을 키우는 용기
다양하나 일반적인 공통적 특징이있다. 식물체를 용이하게 빼기 위하여 깔대기 모양으로 함 . 배수가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배수구를 설치함 . 물이 화분 밑으로 흐를수 있도록 다리를 만듬 . 테를 둘러서 잡기 편하게하고 동시에 튼튼하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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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 토양 | |
| 일반 노지토양은 잡초 종자의 잠복 , 병원균 및 해충의 발생 , 그리고 배수불량 때문에 분식물의 토양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 적절한 배양토를 아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분식물에 사용되는 배양토는 식물에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유기물이 포함되고 살균된 양토를 용기 용적의 7, 통기와 수분을 위하여 피트를 3, 배수를 위하여 모래를 2의 비율로 혼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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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요령 | |
- 정형 및 전정 작업
식물을 보다 청결하게 유지하여 병충해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지나치게 웃자랐거나 무성한 줄기와 잎을 제거함으로써 식물체가 보다 건전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식물체의 잎 또는 가지를 제거해 주거나 솎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전정하는 요령은 원하는 높이(모양) 에서부터 5cm 안쪽을 자르도록 함 . 시기는 봄에 많이 실시한다.
- 분갈이
식물이 생장함에 따라 용기의 크기에 비하여 지하부의 생장이 어느 한도를 넘을 경우에는 배양토의 구조가 나빠지고 제한된 용기내에서의 뿌리의 호흡 및 무기물 흡수, 뿌리의 생육 등이 불량하게 되며, 마침내 지상부 생육까지도 불량하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실내식물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2 년에 한번 정도는 큰 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시기는 지상부 크기가 분크기에 비해 커 보이거나, 분내에 많은 신초들이 보일때, 뿌리가 배수구를 통해 뻗어나온 것이 보이면 분갈이 시기가 된것이다.
분갈이 요령은 바닥에 배양토가 나가지 않도록 분의 파편 등을 놓음, 배수를 위하여 굵은 자갈을 깐다, 식물체가 분의 중앙에 위치 하도록 함 , 새 분과 본래 토양과의 간격을 2 ~ 3 cm 정도 되게하고 준비된 배양토를 넣음 , 분갈이 후 토양의 높이는 전과 같게 함.
- 관수
관수는 식물관리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관수전에는 손으로 배양토를 만져본다. 표토 및 0.5 cm 정도까지 건조하면 관수적기이다. 여를에는 가급적 오전(7 ~ 9 시경)과 오후 늦게 (4 ~ 6 시경) 두 차례에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겨울 될 수 있으면 오전(10 시 이내)중에 관수하여 저녁에는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의 식물에서는 배양토 위에서 관수를 한다.분 위까지 물이 차도록 주되 넘치치 않도록 조심한다. 잎이 상하거나 썩은 식물은 물통에 분을 담가서 물을 배수구로부터 흡수하게한다. 대략 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끄집어낸다. 물을 나누어 주는것은 좋지않다.일단 물을 줄 때는 흠뻑 주도록 한다. 1회 관수량은 대략 관수량의 20 %정도가 배수구로 나올 정도로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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