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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Marguerite) 키우기

마가렛(Marguerite)

 

특징

봄에 피는국화,마가렛은 영화에서 하얀 꽃잎을 하나씩 따면서 "나를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하며 꽃점을 치는 꽃으로 더 유명하며 꽃말또한, '사랑을 점친다.진실한 사랑.예언.비밀을 밝힌다' 이다.

카나리아제도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종류는 재래백화, 조생백화, 대륜겹백화, 브라운아이, 대륜황색, 정자개화핑크, 핑크스타, 겹핑크 등의 품종이 있지만,주로 흰색이며 소륜인 재래백화를 재배한다. 출하시기가 겨울~봄이고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난지일수록 유리하다. 비교적 비료분이 적은 밭에서도 좋은 꽃을 피울수 있다.

 

개화 시기

겨울∼봄에는 개화소요일수가 짧고, 줄기의 마디수가 적다. 모양이 좋고 균일하게 개화한다. 여름∼겨울에는 발뢰, 개화가 균일하지 않고 마디수가 많아지고, 개화소요일수가 매우 길어진다.

 

온도

개화반응에 계절적 변동이 생기는 최대의 요인은 여름의 고온이다.일최저기온이 20℃, 일평균기온이 23℃를 넘으면 화아분화가 억제된다. 고온은 직접적으로 화아분화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장기간 고온에서 생육하면 그 후 좋은 조건에 옮겨도 개화하기 어려운 상태로 된다.
가을의 서늘한 시기가 되어도 거의 같은 온도 조건인 4∼5월에 생육한 것에 비하여 착화절위가 높고 발뢰, 개화가 늦어지는 것도 여름의 고온에 의해 영향 받은 것 때문이다. 여름의 고온기를 경과하여 개화가 어려운 상태로 된 것이 개화하기 쉬운 상태로 회복되는 데는 저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연조건에서는 여름을 경과하여 개화하기 어려운 것은 가을∼겨울의 저온을 받으면 다시 개화하기 쉽게 되고, 봄에는 마디수가 적어도 개화한다. 가을에 정식하여 봄에 절화하는 재배에서는 삽수 또는 삽목묘를 2∼5℃에서 20∼40일간 저온처리하면 조기에 균일하게 잘 개화한다.

 

햇빛

꽃눈분화 및 발달이 장일(長日)에서 촉진되는 상대적 장일식물이다. 가을의 서늘한 기후에서 개화가 지연되는 것은 여름철 고온의 영향과 함께 가을의 단일(短日)이 관여하므로 가을∼겨울에 전등조명을 하면 개화가 빨라진다. 또한 꽃눈의 분화는 단일에서 촉진되고, 꽃눈의 발달은 장일에서 빨라지는 장단일식물과 유사한 성질도 있다.

 

여름철 건조

토양이 건조하면 생장이 정지된다. 특히 지베렐린을 처리하는 8월하순~9월에 토양이 건조하여 묘의 생장이 나쁘면 GA의 개화촉진효과가 낮아지므로 짚등을 덮어 건조방지에 노력한다.

 

지베렐린 처리

8월 하순부터 5∼7일간격으로 지베렐린 50∼100ppm 수용액을 100주당 2ℓ씩 3회 살포한다.

 

시비

시비량은 적은양으로도 가능하며,하이포넥스와같은 액비를 한달에 두번정도 준다.

 

병충해

여름에 많이 생기는 입고성 병해의 병징은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정식후 7월까지 생육하지만 그 후는 거의 생육하지 않고 아랫잎부터 다갈색으로 마르며, 상위엽과 줄기에 녹색부분이 남아 있지만, 곧 목화된 것처럼 되어 고사하는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위조병이다.
또 다른 병징은 생육은 건전한 포기와 거의 변함이 없지만, 급격하게 경엽이 위조하여 고사하는 Pseudomonas Solanacearum에 의한 청고병이다. 이러한 병의 방제에는 클로로피크린을 3.3㎡(1평)당 72~180cc 주입하여 토양소독하면 효과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