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미아(Peperomia)
일반관리
기르는 요점은 직사광선을 피하고(항상 너무 어두운 것도 좋지 않으니 가끔 밝은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좋음), 습도를 유지하고, 10도 이상 온도유지, 화분 속이 너무 습하지 않게, 비료도 묽게 타서 가끔씩 주는 것이다. 더운 계절에는 물이 많으면 썩기 쉬우니 조심하고, 상하거나 시든 잎은 보이는 대로 떼어내고, 잎 뒷면에 해충이 끼기 쉬우니 자주 들여다보고, 환기를 잘 시켜 고온 건조한 환경을 피한다면 예쁘게 잘 자란다.
빛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잎 모양이 가지런해지지만, 한여름에는 잎이 타므로 차광을 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실내로 옮긴다. 어두운 곳에 오래두면 줄기가 웃자랄 뿐만 아니라 잎의 광택이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주기
아주 건조한 실내가 아니라면 잦은 스프레이로 습도를 보충해 주면 책상, 탁자 위에서도 잘 기를 수 있다. 생장기에 들어가는 5~6월에는 표토가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7~8월에는 분토의 수분이 많으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물 주는 것을 줄이고, 9월에는 다시 평소의 양대로 주어야 한다. 10월 하순부터는 서서히 물 주는 것을 줄인다.
토양
보통의 관엽식물 배양토나 이끼로 심으면 된다.
번식
줄기가 여러 개인 페페로미아는 줄기를 잘라, 마디를 한 두 개씩 길이로 자르고 잎을 단 채로(줄기꽂이), 잎자루만 있는 종류는 잎자루를 잘라(잎꽂이) 모래나 펄라이트, 또는 펄라이트에 질석(버미큘라이트)을 섞은 배양토에 꽂아서 그늘에 놓아두면 두어 달쯤 후에는 따로 심을 수 있을 만큼 뿌리가 내린다. 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를 잎꽂이하면 무늬가 없어진다고 한다.
분갈이
포기가 많이 불어나면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병충해
뿌리에 붙는 하얀 목화 모양의 깍지벌레에 주의한다.
과습하면 잎의 반점이나 부패병이 나타날 수 있다.
여름, 겨울나기
10'C 이상의 실온이 필요하지만, 분토를 마른 듯이 관리하면 상당한 저온에서도 잘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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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미아(Peperomia)
빛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는 하나 잎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빛을 받게 관리해야 잘 자란다. 봄과 가을, 겨울에는 따사로운 햇?을 충분히 쪼여주고 햇볕이 따가운 한여름동안에는 선선한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빛이 너무 약하면 줄기가 길어지며 웃자라는 경향이 있다.
물주기
페페로미아는 쾌적할 정도의 습기가 느껴지는 토양을 좋아한다. 그러나 온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화분흙이 너무 젖어있게 되면 뿌리와 줄기가 ?어버리게 되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저온에서의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겨울동안에는 물주는 양을 많이 줄여주는 것이 안전하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표토를 조금 헤쳐보아 일정 깊이까지 말라들어갔을때가 물주기의 적기이며 물을 줄때는 여분의 물이 화분 및구멍으로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도록 한다.
온도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아주 약한 대표적인 식물이므로 겨울 월동 온도를 10-15도 이상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영상 0-5도 사이의 저온에서도 동해를 입을 정도로 추위에 약하므로 베란다나 창가에 놓고 키울경우 밤동안에 창을 통해 밀려드는 한기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토양
부엽토성분이 많으면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거름주기
부엽토를 좋아하므로 화분에 심을때 흙에 많이 섞어주도록 한다. 화학비료를 과다하게 줄 경우 잎이 검은 갈색으로 변하며 상하게 되니 규정농도보다 약하게 해서 주는 것이 안전하며 겨울동안에는 주지 않는다.
번식
꺾꽂이로 번식시키면 뿌리가 아주 잘 내리는 편이다.
분갈이
1-2년에 한번 정도 봄에 쾌적한 새 식재로 갈아 심어 준다. 오염된 토양에 심을 경우 곰팡이병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으니 페페로미아는 특별히 쾌적한 흙에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일반관리
겨울동안에는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시간대에 물을 주고 온도가 떨어지는 저녁에는 물주기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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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미아(Peperomia)
과명 : 후추과(Piperaceae)
속명 : Peperomia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남부 플로리다.
종류 및 특성
관엽식물 가운데서는 실내식물로서 다루어지는 것이 많고, 소분식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서 페페로미아는 대표적인 종류이기도 하다. 페페로미아는 세계의 열대, 아열대 각지에 약 500종 이상이 자생되는 1년초 또는 다년초로 추위에 좀 약한 편이나, 작은 분식물로는 변화가 많고 연중 출하할 수 있다는 특색이 있으며 번식도 용이하다. 이 식물은 소형 다즙(多汁)질의 초본으로 잎은 호생 또는 대생되고, 윤생되기도 한다. 잎은 일반적으로 전록(全綠) 다육질로 무늬나 반점이 있다.
(1)페페로미아산데르시이 알기레이아(Peperomia sandersii var.argyriea)
브라질 원산이며 페페로미아 가운데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둥근 잎이 근원에서 다수 총생되고 키가 20-30cm정도로 자란다. 잎길이는 7-12cm정도로 두텁고 진한 녹색 바탕에 회백색의 세로줄 무늬가 5-9개 있다. 잎자루는 자홍색을 띤다.
(2)페페로미아 카페라타(P.caperata)
총생되며 짧은 줄기에서 다갈색(茶褐色)의 잎자루가 나오고 키가 20cm정도로 자란다. 길이 5cm정도의 심장형 잎이 달린다. 잎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오글쪼글한 주름이 있다. 엽색은 암록색이다. 엽병과 꽃대는 적갈 나색이 나고 꽃은 쥐꼬리모양 수상화서로 피며 황백색이다. 수분용의 관엽식물로 번식은 분주와 엽삽으로 한다.
(3)페페로미아 헤데리폴리아(P.hederifolia)
브라질 원산으로 줄기가 짧고 근원에서 잎이 총생되며, 키가 20cm정도로 자란다. 잎자루는 약 10cm정도이며 붉은 빛이 있다. 잎은 원형으로 길이 약 5cm, 회백색으로 금속 광택이 있는 소형종이다.
(4)페페로미아 크루시폴리아(P.clusifolia)
서인도제도 및 베네수엘라 원산이며 생장이 더디고 마디 사이가 짧다. 키가 30cm정도 자란다. 잎은 길이 9cm정도로 자라고 좀 가늘고 긴 듯한 다육질이다. 잎은 진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붉은빛이 있고 반입종도 있다.
(5)페페로미아 글라벨라 바리에가타(P.glabella cv.Variegata)
열대아메리카의 원산으로 15cm이상의 붉은 색을 띤 포지(匍枝)를 사방으로 뻗는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으로 길이 3-4cm정도이다. 폭 2cm로 양끝은 뾰족하다. 화수는 7-15cm정도이다.
(6)페페로미아 인카나(P.incana)
브라질 원산이며 키가 30-40cm정도로 자라며 분지(分枝)된다. 포기 전체에 흰 솜털이 있으며, 잎은 심장형으로 그 길이가 5-6cm 정도이다. 엽육은 두텁고 다육질이며 삽목번식을 한다.
(7)페페로미아 옵투시폴리아 (P.obtusifolia)
열대 아메리카,플로리다 남부 원산이며 직립성으로 높이가 30cm정도로 자라며 분지된다. 줄기는 둥글고 갈색 또는 보라색을 띤다. 잎은 광택이 있고 진녹색이며, 길이 5-6cm, 폭 4-5cm,심장형으로 다육질이다. 꽃은 하나 또는 두 갈래의 수상화서가 수직으로 나온다. 형태가 뚜렷해서 어떤 장식에나 잘 어울린다.
(8)페페로미아 그리인 골드(P.o. cv.Green Gold)
옵투시폴리아의 원예품종으로 잎은 광택이 있는 진한 녹색이며, 전체적으로 여기저기에 황색무늬가 들어 있다. 크기 및 기타는 페페로미아 옵투시폴리아(P.o.)와 같다.
(9)페페로미아 바리에가타(P.o.cv.Variegata)
옵투시폴리아의 반입종이며 높이 30cm정도로 자라고 직립성이며, 분지된다. 담녹색의 바탕에 황백색의 폭 넓은 무늬가 생기고 후에 담백색으로 된다.
(10)페페로미아 스칸덴스 바리에가타(P.scandens cv. Variegata)
페루 원산인 스칸덴스의 반입종으로 줄기는 잘 자라며 덩굴성으로 되고, 가늘고도 붉은 색을 띠며 부드럽다. 잎은 길이 2-3cm의 심장형이고 담황색무늬가 바깥쪽에 있다.
재배법
광과 온도
적정광도는 30-35klux이며 광이 부족하면 도장하여 볼품이 없게 된다. 생육적온은 20-25℃이고 겨울에는 10℃이상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용토
배수가 잘되는 배지에 심어야 한다. 용토의 적정 pH는 5.5-6.0이고 EC는 1.0mS이다.
시비
연간 시비량은 1,681 kg/ha(N-P2O5-K2O)이며 너무 과다시비하면 도장한다. 생장기에는 월 1회 시비한다.
물관리
고온기에 용토가 과습하면 지제부가 썩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수량을 줄이는것이 좋다. 특히 잎이 로젯트상태이거나 오래된 것일 수록 썩기 쉬우므로 주의 해야한다. 보통 여름에는 아침 저녁 2회 관수하고 2-3일에 한번 정도 잎을 적시어 준다. 겨울에는 내한력을 높이기 위해 약간 건조하게 유지한다.
번식
줄기삽과 엽삽으로 번식한다. 잎수가 많고 분얼이 많은 헤데리폴리아종과 카페라타종 등은 포기가 10-15주 정도 되면 분주를 할 수 있으므로 10℃이상의 온실벤치 아래에서 월동시켰다가 4월에 분주하여 9-12cm분에 심으면 6-7월경에는 출하할 수가 있다. 반입 원예품종은 엽삽을 하면 반입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삽목하는데는 산데르시이종 등과 같이 다육이고도 잎이 큰 것이 좋으며, 이때 잎자루를 붙여서 잘라 모래나 퍼라이트를 넣은 삽목상에, 이 잎자루 부분을 꽂으면 절단면에서 발근이 되고, 여러개의 눈이 형성된다. 발근이 되면 작은 분에 나누어 심는다.
기타관리
종 명 |
생장억제제 |
적용방법 |
농 도 |
효 과 |
카페라타(caperata) |
안시미돌 |
토양관주 |
15cm 분당 0.12-2.0mg |
보 통 |
크루시폴리아 (crassifolia) |
안시미돌 Cycocel |
|
15cm 분당 0.12-2.0mg 15cm 분당 0.5-2.0mg |
높 음 없 음 |
메탈리카 (metallica) |
안시미돌 Cycocel |
|
15cm 분당 0.12-2.0mg 15cm 분당 0.5-2.0mg |
보 통 약간있음 |
그리세오 아르젠티 (griseo-argentea) |
안시미돌 |
|
15cm 분당 0.12-2.0mg |
높 음 |
옵투시폴리아 (obtusifolia) |
안시미돌 안시미돌 안시미돌 안시미돌 B-9 Bonzi Cycocel Cycocel Sumagic |
엽면시비 토양관주 토양관주 토양관주 엽면시비 토양관주 엽면살포 토양관주 토양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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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ppm 0.5-5ppm 15cm 분당 0.25-1.0mg 15cm 분당 0.25-1.0mg 1,000-10,000ppm 15cm 분당 0.5mg 500-3,000ppm 500-3,000ppm 15cm 분당 0.2-0.6 mg |
가능성있음 가능성있음 보 통 보 통 없 음 보 통 없 음 없 음 높 음 |
병충해
상한 잎은 즉시 제거하여 부패를 막는다. 해충으로는 깍지벌레, 총채벌레 등이 발생한다. 귤가루깍지벌레가 많이 발생하는데 줄기, 잎 사이, 잎 뒷면, 신초 부위에 기생하여 흡즙한다. 백색의 가루로 덮혀있으므로 쉽게 발견된다. 피해받은 잎은 탈색되고 갈변하여 낙엽된다. 기주범위가 넓어 귤나무는 물론 하우스내의 많은 관엽식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며 흡즙에 의한 직접피해는 물론 미관을 해친다. 피해엽과 가지는 잘라 없애는 것이 좋으며, 발생이 많을 때는 약제를 1-2회 살포한다. 토양수분이 많으면, 과습과 관련된 반점병, 썩음병 등이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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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미아(Peperomia)
분류 : 관엽식물
학명 : Peperomia obtusifolia A.Dietr.
영명 : Pepper Face
원산지 : 베네수엘라, 열대아메리카
번식방법 : 꺾꽂이(엽아삽)
고온성으로 높은 공중 습도를 필요로 하지만 용토를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뿌리가 썩기 쉽다. 식물이 오래되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므로 물을 절제한다. 햇볕이 부족해도 잘 자라지만 햇볕에 비치는 곳에 두어 튼튼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잎꽂이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무늬종은 대부분 잎꽂이를 할 때 무늬가 없어지므로 포기나누기나 줄기를 붙여 꺾꽂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