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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프레넘(Epipremnum) - 스킨답서스 키우기

에피프레넘(Epipremnum) - 스킨답서스

 

 

과명 : 천남성과(Araceae)
학명 : Epipremnum Scott
영명 : Pothos, golden pothos

    
원산지
솔로몬 군도
    
종류 및 특성
동남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약 10종이 있다. 최근에 미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재배품종은 E. aureum 'Golden Pothos'이지만 종묘업자들이 선명한 색의 무늬를 선발하기 때문에 모든 'Golden Pothos'가 똑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꽃은 볼품이 없으며 육수화서를 포함한 불염포는 일찍 떨어진다. 육수화서는 원주상으로서 양성화가 밀집해서 있다. 양성화는 화피가 없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자방은 1실로서 2∼4개의 배주가 있다. 종자에는 배유가 있다. 꽃은 큰 식물체가 되지 않으면 피지 않고 엽형도 어린 엽과 성엽은 차이가 있다.
에피프레넘 아우레움(Epipremnum aureum)
스킨답서스(Scindapsus aureum)라고 알려져 있으며 걸이분용이나 기둥용으로 사용되는 매우 일반적이고 적응성이 강한 덩굴성 식물이다. 잎은 하트모양이고 녹색바탕에 크림색의 줄무늬가 대리석 무늬처럼 들어 있다. 걸이분으로 사용할 때는 항상 같은 모양으로 잎이 나오지만 기둥에 붙여 직립시킬 때는 위로 갈수록 잎이 계속 커져서 결국에는 찢어져서 몬스테라와 같은 모양이 된다. 잎의 무늬를 살리기 위해서는 밝은 그늘에 두어야 한다.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야생종보다도 황색 반점이 많은 것이다.
1) Golden Pothos
황색의 진한 반점이 많이 들어 있고 많이 재배되고 있다.
2) Marble Queen
잎이 약간 작고 백색점이 들어 있는 것이 아름답다. 약하고 내한성도 나빠 최저 12∼15℃를 유지해야 한다.
3) Lime
엽색이 선명한 밝은 녹색이다.
에피프레넘 미라블(E. mirabile Schott=E. Pinnatum Engl)
대형의 포복성 식물로 엽신은 성엽의 길이가 50∼60cm 되고 장타원형∼계란형으로서 어린 잎은 작고 찢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
    


재배 방법
온도, 습도 등의 환경관리에 주의하면 특히 문제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은 없다. 저온시에 분올림하면 활착이 불량하게 되므로 분올림 직후에는 물이 과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광과 온도
1) 광

밝은 반그늘을 좋아한다. 극단적으로 어두운 곳에 포토스를 장기간 두면 무늬가 소실되어 버리므로 주의한다. 20,000∼40,000 Lux에서 자란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골덴포토스'는 광합성 최대량이 1.9㎎ CO2/d㎡/hr이고 광포화점은 27,000∼27,500 Lux이고 광보상점은 600∼700 Lux이다.
2) 온도
생육적온은 20∼25℃이고 겨울에 생육을 계속시키려면 13∼15℃를 유지하고 관상상태를 보존하려면 10∼12℃를, 식물체를 생존만 시키려면 흙이 마른 상태에서 7∼8℃를 유지한다.

용토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배합토를 사용한다.
시비
5월경에 완효성 입상비료를 1회 주고 그 후 1∼2개월에 1번 엷은 액체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 1,630㎏/ha, P2O 530㎏/ha, K2O 1,100㎏/ha이다.
물관리
어린 묘를 감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장기에는 물을 자주 주면 장기재배하는 경우는 잎이 급속히 커지기 때문에 상품성이 없으지므로 주의한다. 가을 이후 온도가 떨어지면 물을 주지 않는다.
번식
삽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1∼3번째 마디를 삽수로 이용한다. 7∼11월이 좋으나 어느 달이나 가능하다. 기근이 나온 것을 한마디씩 2cm 크기로 잘라 수태에 꽂는다. 삽목 후 1.5∼2개월 후에 분올림한다. 묘종은 자가번식하여 쓴다.
병충해
줄기나 뿌리의 부패, 잎반점 등 물주기와 관련된 장해가 나타난다. 주요 병은 연부병(Erwinia), 입고병(Pythium, Rhizoctonia)이고 주요 해충은 가루깍지벌레, 뿌리 가루깍지벌레, 총채벌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