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로그인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아스플레니움(Asplenium) 키우기


아스플레니움(Asplenium)

 

 

과명 : 고사리과(Polypodiaceae, Pteridaceae)

속명 : Asplenium 
    
원산지
전 세계 
    
종류 및 특성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약 700여 종이 있다.
열대지방에 많고 한국에 16종, 일본에 30종이 있다.
상록성 양치식물로 근경은 포복하는 것에서
덩어리 모양으로 직립하는 것도 있다. 잎은 단엽과 복엽이 있다

아스플레니움 다우시폴리움(Asplenium daucifolium)

소형의 상록 다년생 고사리과 식물로 햇볕이 잘 드는 산바위에 자생한다.
잎 줄기는 검은색이 나고 잎은 진녹색이 나며 아치형으로 늘어진다. 근
경은 짧고 잎은 1∼4회 우상복엽으로 나며 길이는 60cm 정도이다.
내한성이 있고 건조에도 강하므로 재배는 쉽다.
잎위에 새로운 개체주가 달리므로 번식에 쓸 수 있다. 

아스플레니움 안티쿰(A. antiguum, 파초일엽)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자생하는 상록 다년초이며
착생성의 양치 식물이다.
긴 타원형의 피침엽으로 중앙에 흑자색의 주맥이 곧게 들어 있다.
포기의 중심에서 방사상으로 전개되며
40∼100cm 정도의 길이까지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며 고온, 다습,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

아스플레니움 니두스(A. nidus)

아스플레니움 다우시폴리움(A. daucifolium)과 매우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다.
니두스는 포자가 잎 뒷면에 발생하는데,
잎의 2/3이상의 윗부분에서 주맥을 중심으로
지맥을 따라 새의 깃털 모양으로 짧게 반복하여 붙는다.
새잎이 1매씩 차례로 전개된다.
아스플레니움 니두스 아비스(A.n. cv.Avis)는
아스플레니움 니두스(A. nidus)의 원예품종으로
니두스에 비해 잎이 짧고 잎 끝이 약간 더 넓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재배법

광과 온도
잎이 타지 않을 정도의 광을 유지해 주고, 적정광도는 15,000∼20,000Lux이다.
생육적온은 20℃ 전후이고, 야온을 16∼18℃를 유지시켜 주어야 잘 자란다.
월동온도는 최저 8∼10℃ 정도가 필요하다. 

용토
용토는 수태단용이 좋다. pH는 6.0∼6.5, EC는 0.5∼1.0mS 정도 유지시킨다.
분재배에서는 특히 배수나 통기성을 좋게하기 위해서
분 바닥에 분조각이나 굵은 모래등을 넣는다. 

물관리
용토가 항상 젖어 있도록 관리하고 공중습도는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여름에는 자주 관수하고 겨울에는 관수횟수를 줄인다. 

 

 

번식
분주로 번식할 때는 4∼5월 경에 분주한 식물체의 뿌리를 수태로 싸서
그대로 분에 심는다.
다량으로 번식시킬 때는 포자번식법을 이용한다.

 

 


바람직한 환경
고온다습과 그늘을 좋아한다.
생육기인5~10월에는 옥외의 시원한 나무 그늘에 두는 것이
아름다운 잎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직사광선은 잎을 누렇게 타게 하므로 조심한다.
저온에 강해서 서리만 가려주면 0c의 온도에서도
말라 죽지 않지만, 가을 중반쯤에 실내로 옮겨 주고
최저 13c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관리
고사된 잎은 바로 기부에서 잘라내고 공중습도를 높여
그늘에 두고 관리하면 바로 신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