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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초(天上草) 키우기

천상초(天上草)

 

 

하늘에 사는 신선들의 정원에서 자란다는 꽃.
꽃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
학명 : Saxifraga decipiens Ehrh.(=S. rosacea Moench)

 

특성

천상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한라산·지리산·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다. 7월경 흰색 또는 연한 홍색(紅色)의 꽃을 피우고,9월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이꽃의 꽃말은 그 아름다움에 어울리지않게 <위험>이라고 한다.
천상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천상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라고, 햇빛은 적당히 받고 물 또한 너무 많이 주면 안되고 적당히 주면 된다. 천상초의 다른이름은 만년초,풍엽등이 있다.

천상초는 외국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전형적인 고산식물입니다. 고산지대는 하루종일 직사광선이 내려 쪼이고 배수가 잘되면서도 운무로 공중습도가 높고 바람으로 환기가 매우 잘되는 곳이다. 고산식물들은 우리나라의 여름 장마철의 통풍이 불량하고 고온다습한 기온과 광량 부족에 상당히 약한 식물이다. 
 

재배 포인트
1. 환기가 잘 되면서 하루종일 직접적인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관리하기
2. 여름 장마철 기간동안은 태양광이 잘 비치면서도 선선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물을 최대한 절제하기
3. 겨울동안 하루종일 직사광선을 받게 하면서 생장하지 못할 정
    도로 차가운 온도에서 겨울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