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로그인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필레아(Pilea) 키우기

필레아(Pilea)

 

 

과명 : 쐐기풀과(Urticaceae)
학명 : Pilea Lindl.
영명 : Aluminum plant

 

원산지
열대, 온대 

종류 및 특성
1년초 또는 다년초로서 반저목이 되는 것도 있다. 잎은 대생이고 3개의 엽맥을 가진 종류가 많다.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열대, 아열대에 약 200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한국에 5종이 있고 일본에도 6종이 자생한다. 특히 소형관엽으로 테라리움에 많이 이용된다. 
필레아 카디에리(Pilea cadieri Gagnep, et Guillaum.)
베트남 원산이고 키가 15∼30cm 정도로 자라는 다년초로 가늘고 다즙이며 광택이 있다. 번식은 용이하여 물에 담가도 발근된다. 내음력이 강하다. 
필레아 카디에리 콤팩타(P. cadieri cv. Compacta)
전종의 변이왜성종으로 잎의 길이는 4∼5cm, 기타 사항은 전종과 같다. 
필레아 인보루크라타(P. involucrata Urb.)
서인도제도, 파나마에서 남미북부까지 원산된다. 키가 15∼20cm 정도로 자라는 포복성의 다년초로 줄기는 군생된다. 잎은 계란형으로 길이 1∼5cm, 전면에 잔주름이 있고 3개의 엽맥이 뚜렷하다. 줄기 끝의 잎은 절간이 짧게 달려 있으므로 윤생상으로 보인다. 7∼9월경 많은 작은 꽃이 핀다. 
필레아 누물라리폴리아(P. nummularifolia Wedd.)
서인도제도, 파나마, 남미원산이며 포복성의 다년초로 끈모양의 가는 가지가 분지되고 땅에 닿는 부분의 마디에서 발근된다. 잎은 직경 3∼6cm의 원형, 담록색이며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거치가 있고 표면에는 돌기가 있다. 꽃은 매우 작으며 엽맥에 군생된다. 현수분에 알맞고 내음력이 있다. 잎의 직경이 1∼2cm인 소형종도 있다. 
필레아 문 벨리(P. mollis cv. Moon Valley)
잎의 길이 5∼6cm, 폭 3∼4cm로 기부에서 나오는 3개의 다갈색 엽맥이 아름답다. 잎의 표면은 잔주름이 져있고 요철이 깊다. 
필레아 실버 트리(P. cv. Silver Tree)
잎의 길이 4∼5cm, 폭 3cm 정도로 붉은 기가 있는 농녹색 바탕에 은백색의 폭넓은 무늬가 있다.
 

재배법
광과 온도
1) 광
반음지에서 재배해야 잎의 색채가 아름답다. 적정광도는 16,000∼32,000 Lux이다. 여름철의 강한 광선에서는 잎이 타므로 주의한다. 너무 그늘에서는 도장하므로 초형이 흩어진다. 최대 광합성량은 카디에리의 경우 1.2mg CO2/dm2/hr이며 광포화점은 3,500∼4,000 Lux이며 광보상점은 200∼300 Lux이다.
2) 온도
생육적온은 20∼25℃이며 월동온도는 용토를 건조하게 하였을 경우 5∼8℃이다. 
용토
배수가 좋고 보수력이 좋도록 배합한 흙을 사용한다. 
시비
생장이 빠르므로 5∼9월에는 한달에 2∼3회 액비를 준다. 초세가 흐트러진 것은 적심하여 모양을 잡는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 670㎏/ha, P2O 240㎏/ha, K2O 43㎏/ha이다. 
물관리
습한 상태를 좋아하므로 생장기인 5∼9월에는 흙의 표면이 건조하면 매일 주고 겨울에는 표면이 건조해 진 후 2∼3일 뒤에 준다. 고온건조기에는 잎에 충분히 물을 뿌려서 공중습도를 유지한다. 
번식
분주도 하나 주로 삽목에 의한다. 번식시기는 5∼8월 이다. 고온기에 삽목할 때는 화분에 직접 삽목한다. 정아를 이용하여 밀폐삽을 하면 곧바로 상품화시킬 수 있다. 삽목용토는 버미큘라이트와 퍼라이트를 혼합한 것을 이용한다.

병충해
직사광선에 닿으면 일소현상이 생기거나 잎의 표면이 다갈색으로 마른다. 공기가 건조하고 통풍이 나쁘면 깍지벌레가 발생되거나 탄저병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