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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나무 키우기

팔손이나무

 

 

과명 : 두릅나무과(Araliaceae)

속명 : Fatsia

영명 : Japanese 
 

원산지
한국, 일본 
    
종류 및 특성
우리나라의 남해안 지방에서는 노지에서 월동한다. 11월경에 흰꽃이 핀 후 열매를 맺는다. 겨울동안에도 생장을 계속하며 정원목으로 많이 이용되나 중부지방에서는 화분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다. 광택이 있는 초록색 상록성 식물이며 줄기는 단간으로 간혹 분지하기도 한다. 키는 2m 정도 자라며 어린 잎은 갈색이다. 엽폭은 25∼40cm 정도이고 잎이 7∼11조각으로 깊게 갈라져 있어서 독특한 외형을 나타낸다. 잎이 크고 수평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거친 잎을 가지고 있어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특이한 모양과 녹색 잎 때문에 다른 색과 잘 어울린다. 생장이 왕성하고 잎이 커서 덩굴성이 아닌 종류 중에서 대형 분재배에 매우 적합한 식물이다. 일반적으로는 녹색 잎을 가진 것이 많으나 노랑무늬 혹은 흰무늬 팔손이나무(F.j.cv.Variegata)와 같이 흰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변종도 있으며 이것은 녹색 잎에 비해서 성질은 다소 약하나 관상가치가 높다.
분에 심어서 은행, 호텔, 식당 등의 대형 실내공간에 두면 잘 어울리고 생육도 잘 된다. 작은 화분에 재배해도 어울린다. 
    


재배법

광과 온도
적정광도는 40,000∼60,000 Lux이다. 상당히 넓은 범위의 온도에서 자란다. 
용토
용토는 별로 가리지 않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면 좋다. 
시비
연간 시비량은 1,680kg/ha(N-P2O5-K2O)이다. 연 3회 정도 시비하면 된다. 
물관리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며 다습이나 건조는 좋지 않다. 
번식
실생, 삽목, 취목을 이용한다. 
병충해
광이 부족하거나 토양이 건조하면 낙엽이 된다. 진딧물, 거미응애, 점박이응애, 가루깍지벌레, 깍지벌레, 총채벌레 등이 가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점박이응애는 잎 뒷면에서 집단 가해하며, 피해받은 잎은 초기에는 황색으로 변색되나 점차 갈변하여 고사하고 조기낙엽된다. 신초 부위에 집단 가해하면 잎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못하여 생육이 지연되고 심하면 신초부위가 고사한다. 알, 약충, 성충이 약제에 대한 반응이 각각 다르며, 약제를 살포하여도 알이 살아 남거나 하위엽에 있던 응애가 증식하여 다시 밀도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1세대기간이 짧고 약제연용으로 저항성이 생겨 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잡초 및 하위엽을 제거하여 잠복처를 없애고 계통이 다른 약제를 체계적으로 살포한다. 과습상태에서 부패병이나 잎반점병 등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