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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계절별 관리 겨울
계절별 관리(겨울)

겨울에는 별 작업이 없으나, 추위에는 식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이 시기에는 분갈이를 위한 모래나 퇴비 등 비료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 즉 겨울은 방한 보호와 봄에 대비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작은 묘 등을 제외하고 관수는 월 1회 정도로 건조한 듯이 관리한다. 끈 선인장인 백단(白端 )이나 미화각(美花角 )등은 완전히 단순하여 표피색이 자색이 될 정도로 한다. 일반적으로 꽃이 피는 구형선인장은, 겨울철에는 단수하여 휴면 상태로 하는 편이 봄이 되었을 때 꽃맺음이 좋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온실이나 프레임이 없어도 별 지장 없이 재배되어 즐길 수가 있다. 오히려 선인장. 다육식물 중에는 옥외에 내놓고 기르는 편이 잘 자라는 것도 있다. 유묘를 제외하고 물주기를 월 1회 정도로 건조한 듯이 관리한다. 백단이나. 미화각 등은 완전히 단수하여 표피색이 보라색이 될 정도로 한다. 일반적으로 꽃이 피는 구형선인장은 겨울철에는 단수하여 휴면상태로 있게 하는 편이 봄이 되었을 때 꽃이 잘 핀다.



물을 줄이면 저온에 강해진다
월동 중인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에는 전혀 물을 주지 않는다. 서리가 내리거나, 얼 정도의 추위에서는 뿌리의 활동이 극히 둔하기 때문에 물을 주어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온과 건조에 의해 휴면 상태로 두면 수액(樹液)의 농도가 높아져 동해에 잘 걸리지 않는다. 온난한 남서 지방에서는 부채선인장, 기둥선인장인 귀면각(鬼面角), 다육식물인 아가베나 목립알로에 등이 큰 그루로 자라 아무 월동 설비 없이도 잘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와 같은 큰 것을 뜰에 심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보고자 생각해도, 겨울철을 생각하면 불가능할 것이라고 단념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 큰 것의 월동은 그토록 어려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