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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주걱
식충식물은 원칙적으로 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일부러 벌레를 줄 필요도 없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 비료를 주는 것이 생육이 좋아진다. 일반적으로 생육기에는 한달에 1-2회 정도 하이포넥스 0.1%액을 화분받침에 주어 배수구로 흡수되게 하면 생육이 좋아진다. 포충활동을 보기 위해서는 파리,거미,유충 등을 산채로 잡아 약간 힘이 없게 만든 다음 잎 위에 놔두면 좋다. 이들은 도망가기 위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선모는 도망 가지 못하게 더욱 단단히 감싸 버리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선모에 끈끈이액이 없는 경우는 대체로 건조한 장소에서 재배했거나 식물이 쇠약했을 경우이다. 대체로 오전과 밤에 끈끈이액의 형성이 잘 되며 낮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전혀 끈끈이액이 형성 안되고 잎이 마르면 투명한 플라스틱 컵으로 덮어주거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병을 적당히 잘라 덮어주면 좋다. 생육이 회복되면 서서히 뚜껑을 열어준다. 식물의 건강 상태는 끈끈이 액의 형성 정도에 따라 알 수 있다. 물을 줄 때는 위에서 주면 안되며 화분의 흙에 조심스럽게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화분에 흙이 물에 튀어 잎에 붙으면 벌레인줄 알고 선모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많은 예너지가 소비되면 심하면 성장이 억제되고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에 화분 받침을 놓고 여기에 물을 넣어 화분의 배수구로부터 물이 흡수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Alice Sundew trapping p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