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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특성≫
건조에 극히 강한 반면 과다한 물주기는 뿌리썩음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일반적으로 관엽식물로 이용되고있는 것은
트리화시아타와 그 품종군이다. 잎이 곤두서는 것은
로우렌티나 로우렌티 콤팩타 등이 있으며 잎이
짧은 것으로는 허니,골덴허니,실버허니가 있다.
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일반관리≫
5~9월까지는 실외의 밝은 그늘이나 창가 햇볕이 드는 장소에 둔다.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
≪배치장소≫
모양이 세로로 긴 형태이므로 좁은 코너 등에 독립적으로 놓는다.
잎의 무늬가 빛이 많을수록 선명하며 고가구 옆에 놓으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주기≫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다 마른뒤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으므로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주어도된다.
따라서 시선이 많이 가지않고 신경써지지 않는곳에 두면 좋다.
단 5~9월의 생육기에는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월동≫
월동온도는 5℃ 정도이다.
≪비료≫
5~9월까지는 2~3회 깻묵이 주체인 완효성 비료를 치비로 준다.
≪병해충≫
응애,깍지진디가 붙는다.
≪TIP≫
▶뿌리 밑둥부터 갈색으로 변해 썩어간다.
많은 경우, 겨울철의 물주기가 원인이다.
생육이 멈추고 있는 겨울철은 물의 흡수도
거의 못해 생육기와 마찬가지의 물주기는
뿌리가 썩어버려 어느 날 갑자기 아직 살아 있는
잎이 포기 밑둥에서 쓰러지는 수가 있다.
겨울철에도15˚C 이상 유지되고 있는 경우라면
물주기를 계속하지만 그것도 분흙의 표면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어야 한다. 산세베리아는
무 끊어짐에 아주 강해 반년쯤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않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잎이 쓰러질 정도로 썩은 경우는 살아 있는 잎을 잘라
잎꽂이하여 새 그루를 키우도록 한다.잎꽂이는
잎을 길이 5~10cm쯤 잘라 1주일 정도 그늘에 말려
베낸 자리를 건조시킨 후 준비된 화분에 꽂는다.
단 줄무늬 잎을 꽂아도 거기서 자라는 새끼그루는
무늬가 빠진 녹엽 개체로 되돌아 간다.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로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따라서 아주 게으른 사람이 키워도 죽이지 못하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화분에 숯과 함께 키우면 더욱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집 안 어디에라도 두기에 좋고
특히 아이방에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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