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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름(Spatiphyllum) 키우기

 

 

특징 및 특색 순백색의 불염포가 아름다운 스파티필럼은 상록 다년초로서 대표적인 관엽식물이다. 증산작용이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수경재배의 경우 저수층에 물이 충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뛰어난 실내식물로서 빼놓을 수 없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강건한 화아(꽃싹)가 똑바로 뻗어 나와 그 선단에 하얀 불염포를 펼친다. 불염포가 열리면 그안에 진짜 꽃이 보이는데 꽃가루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꽃은 제거해도 좋으며 꽃을 제거해도 불염포는 상처 입는 일없이몇 주간이나 열려있다. 스파티필럼은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 제거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조사되어 실내식물로서 아주 우수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관리 여름의 강한 햇볕을 피해 창가 밝은 실내에 둔다. 물주기 물은 봄과 가을의 생육기에는 전체적으로 용토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주고 겨울에는 약간 건조한 정도를 유지하도록 준다. 해충예방을 위해 가끔 오전중에 엽면살수(잎에 물을 뿌려줌)를 해준다.

 

비료 4~10월까지 월1회 깻묵이 주체인 완효성 비료를 치비로 준다. 갈아심기
5~8월 사이에 갈아심기, 포기나누기한다. 월동 내한성은 강해 5℃ 이상만 유지되면 월동한다. 배치장소 아파트의 베란다, 거실, 주방 등에 좋으며 빛이 모자라면 잎이작아진다. 실내조경시 몇개의 식물을 군식하면 푸르름을 더해준다. 칸막이용의 녹색 가리개로도 이용된다.

 

병해충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개각충,
깍지벌레, 응애 등이 발생하기 쉽다
.

 

TIP ▶포기는 실찬데 꽂이 피지 않는다. 어두운 곳에 오래 두었거나 갈아심기를 게을리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두운 고에서도 생육하나 오랫동안 놓아 두어 키운 포기는 얼른 보아 실차게 자라고 있는 거 같아도 꽃을 피게 할 체력이 없다. 또 갈아심기를 게을리하면 생육이 쇠약해 진다. 스파티필럼은 여이어 새 그루가 불어나 갈라져 나오는 성질이 강해 분에서 뽑아 각기 포기로 나누거나 2~3의 포기로 나눈다. 적기는 5~8월이다.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필름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 아세톤, 새로 칠한 페인트에서 나온 공업용 아세톤을 흡수한다. 또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고 알콜, 아세톤, 트리클로로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내음성이 강한 스파티필름은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적당한 장소를 추천하라면 욕실 변기 위와 화장대 옆을 들 수 있겠다. 특히, 이 식물은 SO2, No2와 같은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부엌에 두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