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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키우기..
[베고니아] ☞ 베고니아과

1.실내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서 새집증후군(SHS)에 좋은 식물
2.일년내내 꽃이 올라온다
3.햇빛을 좋아해서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놓아두면 색깔이 다양하게 꽃이 핀다

■ 특징
베고니아류는 교잡종을 포함해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그 중에서도 꽃이 아름다운 품종이 화분용으로 인기가 있다.

■ 종류

● 베고니아 센파플로렌스 - 사계절 꽃이 피는 베고니아로 가장 인기가 높다. 홑꽃이나 여러 겹으로 피는 작은 꽃이 거의 1년 내내 핀다. 꽃은 분홍색, 빨간색, 혼합색 등을 띠며, 잎은 녹색과 붉은 색을 띤다. 저온에 강해 실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 리거스 베고니아 - 시클라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철 화초로, 포기 전체가 중간 크기의 아름다운 꽃으로 덮인다. 꽃은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등이 있다.

● 구근 베고니아 - 줄기는 살이 찌고 곧게 서거나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봄과 가을에 시판되고 꽃송이가 큰 화려한 품종이다. 6~9월에 피는 커다란 꽃은 노란색, 주홍색, 분홍 등의 혼합색 등 색깔이 매우 다양하다.

● 직립성 베고니아 - 줄기가 낮게 직립하는 베고니아의 총칭. 사계절 꽃이 피는 품종과 봄이나 가을에 피는 품종이 있는데, 다화성으로 작은 꽃이 여러 송이가 피는 품종이 특히 인기가 있다.

■ 일반관리
시든 꽃은 빨리 제거해 주고 꽃이 모두 졌을 때 포기를 낮게 잘라 비료를 주면, 2~3달 후에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 빛
센파플로렌스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 둘수록 꽃이 많이 핀다.
이 밖에 다른 베고니아는 실내의 창가에 두고 커튼 정도로 차광한 햇빛을 받게 한다.

■ 물주기
뿌리가 얕게 자라므로 물 주는 것을 중단하면 안 된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과습이 되어 뿌리가 썩는다.
생장기에는 듬뿍 주고 가을이 되어 잎이 노랗게 변할 때면 거의 주지 않는다.

■ 토양
유기토양 1, 부엽 2, 모래 1의 비율로 한다.

■ 거름
꽃봉오리가 계속해서 피어나므로 두 달에 1번은 화학비료를 준다.
비료는 한 달에 1번 추가하여 준다.

■ 번식
봄에 덩이뿌리를 2~3개로 눈을 붙여서 갈라 심는다. 절단면에 유황가루를 바르면 좋다.

■ 분갈이
5~6월경에 새로운 용토로 옮겨 심기를 한다.
이때에는 포기를 2~3cm 정도 남기고 깊게 잘라 낸다.
자를 때에는 마디 바로 아래에서 자른다.
뿌리 흙을 털어 내고 오래된 뿌리는 자른 후 조금 얕게 심는다.
흙속으로 들어간 마디에서도 새싹이 자라 5~6개월 후에는 꽃이 핀다.

■ 병충해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굴파리, 총채벌레, 응애 등

■ 여름, 겨울나기
구근 베고니아의 경우 겨울철에는 휴면을 하고 덩이뿌리만 살아남는다. 이 때 온도 7'C로 보관하면 여름에 실내나 그늘에서 다시 살아난다. 4월에 습기가 유지되는 상자에 넣고 위쪽을 덮어서 3~4주 동안 어두운 곳에 보관했다가 화분에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