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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야자키우기

 

테이블 야자는 생명력이 강한 수종입니다.
특히 실내에 잘 적응하고, 공기정화에도 뛰어난 능력이 있지요.
작지만, 키우면 키가 최고 1m 50cm정도까지도 자랍니다.
온도는 5도이상 유지하면 문제가 없고,
생육에 좋은 온도는 15도 이상입니다.
물은 윗부분의 흙을 살짝 헤쳐서 말랐다 싶으면 한번씩 흠벅 주세요.
크게 손가는게 필요치 않습니다.
물주기를 게을리하면 잎끝이 말라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주기가 과해서 너무 습하게 만들면 누렇게 떠서 죽을수 있습니다.
식물들은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면 더욱 잘자라지요.
만약 지금 야자가 작은화분에 심겨져 있다면 큰화분으로 옮겨주되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흙은 최대한 그대로 유지해주세요.
큰 화분으로 옮기면 그 화분에 맞게 금방 자라납니다.
작은 상태보다는 크게 자라면, 잘 죽지 않겠지요? ^^

 

테이블야자(Chamaedorea elegans Mart)<콜리니아 엘레강스)


 

특징

원산지가 멕시코로 생육이 느린 왜성(矮性)야자이다.한때는 가정에서도 많이 키우던 식물로 탁상야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온도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되도록 밝은 곳이 좋으며 특히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생육이 느린 편이나 환경적응을 잘 하는 편이다.생육 초적온도는 약 18도c 정도가 무난하다.내한력이 강하며 월동 온도 5도c 정도라면 잘 견딘다.

물주기

타 식물보다는 습한 것을 좋아 하므로 여름철엔 물을 충분히 주어도 괜찮다.겨울철에는 주 1회 정도 관수가 좋다.실내에서는 매일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는 것이 싱싱하게 관상할 수 있다.

재배관리

3월경에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액비를 월3회 정도 주면 잎이 푸르게 잘 자란다.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관리다 사시사철 축축하게 해 주어도 잘 자란다.그러나 또 너무 축축하여 아랫잎이 썩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때는 온도가 너무 낮고 습하기 때문이므로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 당분 간 장소를 옮기는 것이 좋다.

 

 

장소와 온도
어느 종류나 4~9월에는 옥외에 내놓아서 튼튼하게 키우지만, 반그늘을 좋아하는 종류는 직사광선을 피하여,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스며드는 정도의 장소에 놓는다. 그러나 10월 이후에는 어느 것이나 실내의 밝은 곳으로 옮겨둔다. 월동 온도는 코코야자, 호리병야자 등이 최저 10℃, 켄차야자, 넓은잎켙차야자, 로벨레니, 테이블야자, 세이프리지, 에럼펜, 테넬라, 애기야자 등은 최저 5℃, 그밖의 종류는 0℃정도라도 견딘다.

물 주 기
생장이 왕성한 그루의 분흙은 금방 마르고, 생장이 나쁜 그루의 분흙은 언제까지나 축축하다. 그러므로 물주기는 늘 분흙을 보면서, 건강한 그루에는 엽수와 함께 물을 충분히 주고, 쇠약한 그루는 분흙이 마르면 주는 정도로 한다. 그리고 어느 경우나 겨울에는 건조한 듯하게 관리한다.

비 료
비료를 주지 않으면 잎의 빛깔이 바래므로, 5~9월의 생육기에 깻묵이나 완효성의 화성비료를 월 1회 정도 준다. 단, 너무많이 주면 걷잡을 수 없이 자라므로 ,적당한 크기로 키우고 싶을 때는 양을 줄인다.

갈아심기
야자류는 뿌리가 빨리 뻗어 뿌리막힘이 생기기 쉬우므로, 매년 5~6월에 반드시 갈아심어야 하는데, 갈아심기 전의 1개월 동안은 옥외에 내놓아 튼튼한 그루로 키운다. 분에서 나무를 뽑으면 섬유질의 뿌리가 용토와 서로 엉켜 있다. 그러므로 바닥에서 3분의 1정도의 용토를 털어내고, 예리한 가위로 묵은 뿌리도 깨끗이 잘라버린다. 전보다 큰 분을 사용하고, 묵은 용토를 되도록 버리고, 덩이황토 6, 부엽토 2, 강모래 2의 비율로 섞은 새로운 용토에 갈아심기한다. 갈아심은 후에는 바람이 없는 나뭇그늘ㅇ 등에 놓고,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1~2개월 후부터 서서히 햇빛을 쬐도록 한다.

번 식 법
그루의 밑부분에서 새끼그루가 나와, 여러 그루가 자라는 종류는 갈아심기할 때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그러나 카나리야자와 같은 단간성(생장해도 줄기가 하나뿐인 것)종류는 씨나기(실생)로 번식시키는데, 일반적으로 씨를 구하기가 어렵다.


병 충 해
통풍이 잘도지 않거나, 뿌리막힘이 생기면, 잎진드기나 깍지벌레가 생긴다. 병해는 거의 없지만, 해충 방제 때 살균제를 섞어서 뿌리면 만전을 기할 수 있다.


관 리 법
잎색, 잎모습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매년 갈아심어서 뿌리막힘이 되지 않게 한다. 뿌리막힘이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아랫잎이 시들어버린다. 또 해충도 붙기쉽다.


관 상 법
노지심기 : 카나리야자, 워싱톤야자사촌과 같은 대형종은 큰분에 심기도 하지만, 노지에 심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미니 관엽 : 테이블야자는 미니 관엽이나 작은분 ·중간분에 알맞다. 또 로벨레니, 테멜라, 애기야자 등도 작은분에 심는 것이 좋다.
절엽 : 로벨레니, 세이프리지, 켄차야자, 크리살리도카르푸스 등은 꽃꽂이 재로로 쓰이며, 호화로운 무드를 연출하기에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