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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와 영양제는 언제 주면 좋은가?

((( 비료주기와 주의할 점 )))


 ** 비료 주는 시기 **


비료주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육이 활발해지는 봄가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이나 한여름(7월,8월)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기에는 일시적으로 생육이 저하되고 과습한 환경에서 비료성분에 의해 뿌리 썩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필요시 엽면시비(비료를 엷게 500배 희석하여 잎에 분무)를 해 주시면 됩니다.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철은 식물생육자체도 떨어지고, 온도가 낮아 비료의 흡수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가 없습니다.


분갈이 직후에는 비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분 작업   개월이 지난다음 비료를 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분 작업 시 뿌리에 상처가 있고 새 뿌리가 활력을 찾아야 비료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대식물, 다육 선인장류 또는 저온기를 거쳐야 개화를 하는 지중해성 기후식물이나 허브류는 겨울철 시비를 금 합니다.



개화기에는 비료를 주지 말고 꽃이 진 다음 비료를 주셔야 합니다.

이는 비료에 의해 성장을 우선으로 하는 특성 때문에 개화결실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화결실용 비료를 별도로 주셔야 합니다.



열대식물은 겨울철 난방에 의해 계속적으로 생육을 하는 관계로 년중 필요시 시비하여야 합니다. 단, 생육이 저조한 겨울이나 한여름은 비료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비성(비료기를 간직하는 성질)이 떨어지는 토양의 화분은 1~2개월이 지나면 비료기가 거의 바닥이 납니다. 따라서 이에 맞추어 비료를 주거나 보비성이 좋은 용토를 사용하고 완효성(주로 코팅막을 형성하여 온도에 따라 일정량이 용출되는 형태)인 비료를 주시면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판되는 비료에 따라 사용법을 꼭 숙지하여 알맞은 양을 주어 비료에 의한 해를 막아야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원예용 복합비료를 사용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미네랄이 주성분인 비료 및 엽면시비용 비료를 병행 사용하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엽면시비: 비료를 물에 녹여(관주시 보다 약하게) 식물의 잎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긴급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뿌리가 부실하여 영양공급이 곤란할 때, 혹은 여러 가지 비료를 줄 경우 식물의 상태나 분환경에 따라 비료가 흡수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길항작용) 이때는 엽면시비가 필요합니다. 효과는 빠르나 지속효과는 지극히 짧습니다.


출처 :슈기플라워(관엽전문식물판매) 원문보기▶ 글쓴이 : 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