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로그인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고객센터

카라키우기



 

 

특징
남아프리카가 자생지. 꽃꽂이용으로 인기가 높은데, 화분에 심는 화초의 경우는 긴 화살촉 모양의 근생엽과 함께 즐긴다. 순백색의 카라가 대표종이다.
땅속 뿌리줄기에서 나온 화살 모양의 잎은 길고 넓으며 잎자루도 매우 길다.
겨울이나 이른 봄에 피는 꽃은 긴 꽃대 끝에 황금빛의 육수화서가 있고 하얀색 또는 노란색 포에 감싸여져 있다.

일반 관리
화분용은 4월부터 시판되는데, 늦서리 걱정이 없어지는 시기까지는 실내에 둔 후 햇빛이 잘 드는 장소로 옮겨 준다.
장마철 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 약해 연부병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비가 들지 않는 서늘한 그늘에 둔다.
봄에 심는 구근인 화분용 카라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물을 주는 횟수를 줄이고 비료도 개화 중일 때와 꽃이 진 후에 액비를 한 달에 2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7월 하순에는 꽃이 진다. 꽃대만 잘라 내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여름을 나게 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시들어 뿌리줄기만 생존하므로 늦가을까지 옥외의 햇빛 아래에 두어야 한다. 10월에 뿌리줄기를 실내에 들여놓고 밝은 빛에 여러 시간씩 직사광선을 받게 하면, 10~14도에서 약 3개월 지나서 생장을 다시 시작한다.


 

물주기
생장 초기에는 물을 조금 주고 점점 늘려 간다.
생장 기간 동안 최대한 습도를 높여준다.
습지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여름에는 완전히 마르므로 휴면기에 들어간다. 실내재배에서는 생장기간인 겨울과 봄을 같은 조건으로 한다.

온도
최적 생육온도는 16도이다. 온도가 높으면 개화기간이 짧아진다.

비료
액비는 생장 기간에 격주로 주고 꽃필 때는 매주 준다.

번식
가을에 포기 나누기로 번식시킨다.
늦가을에는 잎이 노랗게 변색하여 시들에 된다. 알뿌리를 파내어 분구한 후 벤레이트 1000배 액에 담가 소독하여 다음 해 봄까지 보관한다. 구근은 저온에서 쉽게 썩으므로 버미큘라이트 속에 묻어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한다.
4월에 심는데 4~5호 화분에 구근 1개를 기준으로 심는다. 마감프 K 등의 기본 비료를 준후 3cm 깊이로 심는다. 이 때의 용토는 마사토 6, 부엽토 4의 배합이 적당하다.

분갈이
배양토는 유기토양, 부엽, 모래를 같은 양으로 한다.

병충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