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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 키우기..



직사광선이 잎에 직접 닿지 않는 실내의 밝은 장소에서 가장 잘 자란다. 반그늘에서도 어느정도는 적응하며 자라는 성질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빛을 못보는 어두운 그늘에 두고 키우면 잎과 잎 사이 줄기의 마디사이가 길게 웃자라게 되며 쇠약해지고 어둠이 너무 심한 경우는 죽기까지 한다. 마리안느는 직사광선에 가장 약한 화초들중 하나로 아주 잠깐만 따가운 햇빛에 내 놓아도 표피세포층이 분리되며 조직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강한 직사광선에 주의해야 한다.


물주기

화분흙이 쾌적할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 화초이므로 화분흙의 겉표면이 마르고 손으로 표면을 조금 헤쳐보아 말라들어가기 시작할 무렵 물을 준다. 물주기를 잊고 너무 건조하게 방치할 경우 심한 스트래스를 받고 잎이 노래지며 성장이 위축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배수가 잘 안되는 흙에 심어 키우는 경우와 같이 지나친 과습을 겪게 되어도 잎이 노래지거나 갈색의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온도

마리안느는 추위에 가장 약한 식물들 중 하나이므로 겨울에 최저 온도가 영상 15도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 두고 키운다. 10도 이하의 저온에 두고 키우는 경우 모든 잎이 전부다 노래지며 물르는 경우가 있다. 여름더위에는 화분흙을 과습하게 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


토양

모래질과 비옥한 부엽토가 적당량 섞여 있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거름주기

한참 성장기에 화분가에 고형비료를 올려놓아 물줄때마다 조금씩 녹아내려가게 하고 월 2-3회정도 물비료를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준다.


번식

포기나누기나 꺽꽂이로 번식시킨다.


분갈이

화분안에 뿌리가 꽉차면 영양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식물이 쇠약해지므로 1-2년마다 보다 큰 화분에 새로운 배양토를 만들어 만들어 다시 심어준다


일반관리

마리안느는 잎의 앞 뒤면에 응애가 잘 끼는 화초이므로 가끔가다 습기가 있는 부드러운 물 수건으로 잎의 앞뒤면을 닦아내주면 몰라볼 정도로 잘 자라는 경향이 있다. 잎에 스프래이를 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