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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리요령

[식물의 잎이 마르고 갈변하는 것을 막는 방법]

햇빛의 노출 정도는 식물의 선호도에 따라 배치할 것
양지, 반양지, 반음지, 음지 식물별로 분류하여 관리 하여야 합니다
식물의 원산지(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음지에서 길러야 할 식물을 양지에서 오랫동안 햇빛을 보게 한다면
잎이 마르거나 색이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양지에서 길러야 할 식물을 음지에서 기르면 또한 색이 연해지고
웃자라기까지 하지요.


너무 건조하게 관리 하지 말 것
식물에 따라 건조하게 또는 습하게 관리 하여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며 보온을 위해 문을 꼭꼭 닫고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실내가 매우 건조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화초를 대부분 실내로 들여 관리하게 되므로
습하게 관리 하여야 하는 식물은 가습기를 통한 공중습도조절이나
잎에 종종 분무를 해 줌으로서 습도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다육식물, 선인장은 예외)

너무 건조하면 각종 병충해로부터의 습격을 받기도 쉽습니다.
또한 화분의 물을 너무 말려 잎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잦은 물주기를 하지 말 것
식물이 감당할 수 있는 양보다 잦은 물주기를 하면 뿌리가 썩어 버립니다.
뿌리가 썩어 물의 공급이 원할 하지 못하면 잎의 색깔이 변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식물의 체질에 맞게 물주기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배수, 통풍이 잘 되게 관리 할 것
거의 모든 식물은 배수와 통풍이 잘 되어야 잘 자랍니다.
적당한 물주기를 하였다하더라도 물빠짐이 좋지 않다면 뿌리가 견디지 못합니다.
봄철 분갈이 할 때 배양토와 마사토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물빠짐이 좋도록 하여야만 다음 분갈이 때 까지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통풍이 잘 되어야 항상 건강한 잎을 볼 수 있습니다.
통풍은 식물에게 기본이며 배수와 함께 중요한 관리사항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날 낮에 자주 문을 열어주어 통풍 시켜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냉방기(에어컨)의 바람에 직접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 할 것
영양이 부족하면 성장이 느리고 병충해를 입기 쉽습니다.
분갈이가 필요한 시기에는 새로운 흙으로 바꿔주어 잘 자라도록 하여야 합니다.
성장기에는 비료를 용법에 맞게 시비하여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단, 휴식기에는 비료를 주면 웃자람으로 인해 연약하고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한 비료주기를 하지 말 것
과다한 시비는 식물을 해칠 수 있습니다.
비료의 과다한 시비는 잎이 마를 수 있으며 오히려 자라는 것이 방해됩니다.
필요 이상의 비료는 뿌리를 타게 만들어 결국엔 죽기도 합니다.
차라리 욕심보다 적게 주는 편이 낫습니다.


적정온도에서 관리하고 저온에 방치하지 말 것
식물은 적정한 기온에서 잘 자라며 저온에 방치하면 냉해나 동해를
입어 죽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잎이 노랗게 되거나 물러지고 떨어져 버립니다.


병충해 예방을 철저히 할 것
깍지벌레, 응애, 진딧물, 민달팽이 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잎마름병, 탄저병 등으로 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병충해 발생시에는 신속한 방제로 다른 식물에 옮겨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잎의 뒷면까지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식물은 직접적인 행동이나 말(소리)로 바로 바로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잎의 색깔이 변하거나 잎의 모양이 변형되는 것으로 아주 느리게 표현하므로
식물의 특징과 성격을 잘 파악하여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