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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니아 키우기..

 

■ 특징


페루가 자생지인 피토니아의 잎에는 하얀색 혹은 빨간색 망상맥이 들어가 있다.

작은 화분이나 모아심기의 바탕 식물로 활용하면 좋다.

또한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테라리움에 적합한 식물이다.

■ 일반 관리


잎 위에 먼지가 많이 끼이면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 준다.

너무 길게 어수선한 모양으로 자라게 되면 봄에 지표면으로부터

아주 짧게 잘라내어 새 줄기를 받아 낸다.

꽃이 피면 바로 잘라내 주어야 전체적으로 어수선해보이지 않고

소담한 모양으로 자라게 된다.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잎의 가장자리부터 시들게 되므로

1년 내내 밝은 반그늘에 둔다.


9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무렵까지는 따뜻한 방의 밝은 곳에 둔다.


볕이 잎에 직접 닿지 않는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강한 직사광선에 잎이 직접 닿으면 붉은 갈색으로 타게 되고

반대로 너무 어두운 장소에서는 줄기가 여리게 웃자라게

되므로 광량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물주기


지나친 토양건조를 싫어하는 식물에 속하므로 쾌적할 정도의

토양습도가 유지될수 있도록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겉흙을 조금 헤쳐보아

조금 말라들어가기 시작할 무렵 바로 연결해서 준다.

여름철이나 한참 자라는 기간 동안에는 화분흙을 너무 건조시키는

일이 없도록 물관리를 해야 하며 공중습도도 높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물주는 양을 줄여주어야 하지만

토양이 너무 심하게 마르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건조한 실내공기에서 자라게 되는 경우 잎이 오그라지는 경우가 있다.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는 잎면에 스프레이를 해주면 싱그러운 잎관리에 도움이 된다.


10월 중순부터는 서서히 물 주는 것을 줄인다.

■ 온도


봄, 여름, 가을에는 일반적인 온도에서 무난히 잘 자라고

겨울이 되면 빛이 잘 들고 영상 10도 정도 되는 온도가 유지되는

장소에 두고 관리해 준다.

영상 5도 이하의 저온에서 잎이 모두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 비료


생장 기간에는 비료를 두 달에 1번 주는데,

잎의 색이 선명하지 않을 경우에는 묽은 액비를 병용한다.


한참 성장기에 화분가에 고형비료를 다른 화초들보다

약간 적은듯하게 올려놓아 물줄 때마다 조금씩 녹아내려 가게 하고

월 2-3회 정도 물비료를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주면 잘 자란다.

■ 번식


줄기 끝을 잘라서 꺾꽂이한다. 휘묻이도 가능하다.


봄철에 줄기 끝순을 1-2마디길이로 잘라 삽목용토에 꽂아주면

뿌리가 잘 내리는 편에 속한다. 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땅에 드리워져 닿는 부위로부터 자연적으로 뿌리가 내리게 되므로

이부분을 포함시켜 줄기를 잘라낸 다음 하나의 개체로 독립시켜 심어주면 된다.

■ 분갈이


모래와 부엽토가 많이 섞인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가벼운 토양에서 잘 자란다.

대개 흙과 피트모스와 부엽토를 주로 하여 여기에 충분한

양의 강모래를 섞어 준다.

배수가 잘 안되는 무거운 흙에 심어 키우면 쇠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화분안에 뿌리가 꽉차면 영양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식물이 쇠약해지므로 1-2년마다 보다 큰 화분에 새로운

배양토를 만들어 만들어 다시 심어 준다.

■ 겨울나기


저온에 대단히 약해서 15도 전후의 실온이 필요하다.

 

가온 설비가 없을 경우에는 밤에는 테라리움 용기에 넣고

 

모포고 덮어 주는 등의 보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