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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이름 : 적작약, 함박초, 함박꽃

품종 : 작약과

개화기 : 5~6

형태 : 다년생 초본

꽃말 : 부끄러움

 

특징

 

전체 : 작약은 미니라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길고 살찐 뿌리를 갖고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60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 서로 어긋나기를 하는데 두 번에 걸쳐 3배의 잎 조각이 한자리에 합쳐 나거나 한번 합치기도 한다.

 

: 생김새가 모란과 비슷하나 꽃잎이 10~13장으로 많고 꽃이 피는 시기도 모란보다 조금 늦어 모란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꽃은 가지 끝에 각각 한 송이씩 정생하며 대형이고 홍색 또는 백색으로 5~6월에 핀다.

 

뿌리 : 곧고 길며 방추형으로 다수이고 절단면은 적색을 띠는 데 이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재배 : 중국, 일본, 한국 등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우리나에서는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약용 재배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 화분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다년생이기 때문에 집안 베란다에서 키우면 매년 신경을 쓰지 않아도 해마다 봄이 되면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특히 가족중 치통이나 복통 등의 환자가 갑자기 생기면 바로 채취하여 약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생육환경

 

깊은 산속의 수림밑에 난다. 추운지방보다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표고가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점질양토 또는 식양토로서 지형은 햇빛이 잘 쬐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사질토양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생기고 근류선충병의 발생이 심하고 과습한 땅에서는 공기유통이 나빠서 뿌리의 발육이 나쁘고 썩거나 병해를 입기 쉽다. 작약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번 심어서 수확한 곳에는 3-4년간 다른 작물로 교체하여 심는 것이 좋다.

 

, 번식방법

 

종자로서 번식하면 수확시까지 장시일이 걸리므로 목단의 접목용대목을 양성하는데 이용되며 약용으로 뿌리를 수확목적으로 할 때는 주로 분주법으로 한다.

 

분주법 : 시기는 9월 하순-10월 중순(줄기와 잎이 시들었을때)에 실시한다. 방법은 포기를 완전히 캐어 낸 다음 굵은 뿌리를 잘라서 약재로 가공, 조제하고 한그루에 건실한 싹눈 2-3개쯤 붙게 쪼갠다. 자른 곳에서 나무재, 세레산 석회를 묻혀서 속하여 심는다.

 

종자번식 : 8월 중, 하순경 꼬투리의 빛깔이 황갈색으로 되고 그속의 종자가 윤택이 있고 흑갈색으로 된것을 채종한다. 채종한 것은 수분이 적은 모래와 섞어서 20'c이하의 온도에 저장하여 후숙시킨다. 종자는 충적처리하여 모판에 파종한다.(흩뿌림, 줄뿌림)

 

재배특성

 

재배기술 : 시기는 9월 하순-10월 중순이고 식재거리는 이랑너비 60cm, 포기사이를 45cm로 심는다. 식재방법은 골로 파고 심거나 구덩이를 파고 그속에 완숙두엄을 충분히 넣고 겉흙과 잘 섞은 다음 모의 눈이 위로 되게 바르게 세워 놓고 6cm정도 흙을 덮고 주위를 가볍게 밟아준다. 10g당 종묘의 소요량은 150kg정도이다. 재식밀도는 땅의 비옥도나 수확연수에 따라 달리 할 것이나 35-50kg의 종묘라면 10a 4,000개까지 집약재배를 할 수 있다. 밑거름으로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생육 및 수량이 많다.

 

관리 : 한해와 땅의 건조를 막기 위하여 흙을 약간 싹 위에 두텁게 덮어주고 두엄이나 짚 등을 덮어준다. 꽃망우리는 절화용 또는 채종할 것을 한 포기에 건실한 것 2송이 정도 남기고 잘라준다.

수확 : 분주하여 정식한 것은 4-5년만에 수확할 수 있다. 시기는 9월 하순-10월 중순이고 시들은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포기으 ㅣ흙을 잘 털고 묘두와 뿌리를 분리시킨 다음 약재로 쓸 뿌리는 물로 씻어 대칼로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말릴 때 비에 젖거나 녹슨 쇠붙이 칼로 껍질을 조제할시 작약의 색깔이 변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수확량은 4년생을 캤을 때 생근으로 10a 2,000-3,000kg이고 이 중 근두부가 700kg정도이다.

 

병충해정보

 

보트리티스병 : 꽃봉오리, 꽃잎, 잎자루 등에 발생하는데 피해가 심하면 점차 고사한다. 원인은 질소비료를 과용했거나 비가 자주 올 때 발병이 심하다.

방제 : 꽃봉오리가 생기면 수시로 6-6식 석회보르도액을 뿌려주고 피해 부분은 잘라 없앤다.

 

탄저병 : 개화전 비가 오래 계속되면 잎과 줄기에 흑갈색의 병무늬가 생겨 고사한다.

방제 : 6-6식 석회보르도액을 뿌려 주면 효과적이다.

 

엽반병 : 개화전과 꽃이 진 후에 공기 유통이 나쁘거나 햇빛이 잘들지 않는 곳에 발병이 심하고 잎의 표면이 둥근 다갈색의 병무늬가 생겨 점점 커지며 색이 변한다.

방제 : 초기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려 주면 좋다.

 

백견병 : 6-9월경 줄기와 뿌리부분에 피해를 주는데 연작을 했을때 심하다.

방제 : 6-6식 석회보르도액을 뿌려 주면 효과적이다.

 

충해 : 하늘소, 개각충 혹은 진딧물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다.

방제 : 하늘소벌레는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 보메5도액으로 하여 뿌려주고 5-6월경을 전후하여 개각충, 진딧물 등은 메타시스톡스, 살비제 등 살충제를 뿌려주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용방법

 

염료용 : 작갹의 잎을 따서 잘게 썬 다음 끓여서 염액을 추출한다. 염색이 잘되는 식물로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각각의 색이 뚜렷하다.

 

약용 : 약용부분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주근의 외피를 벗겨 건조한 것을 쓴다. 가을에 굴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가볍게 테친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써는데, 때로는 썬 것을 불에 볶아서 쓰기도 한다.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2-5g 200cc의 물로 반량이 되도록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성분 및 효능

 

SBS 출발 모닝와이드 "<대학민국 건강백서> 2편 부인병에 좋은 작약과 당귀" 관련 방송 내용

"여성의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자궁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건강, 피부등이 자궁건강과 직결돼 있다고 여긴다.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자주 나타난다는 자궁근종등의 자궁질환은 물론, 자궁암과 유방암등 부인병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 이러한 부인병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초가 있는데, 바로 작약과 당귀다잎과 뿌리, 모두 버릴것 없이 사람몸에 좋다 알려진 당귀, 특유의 향으로 입맛 사로잡고, 건강까지 잡는 당귀는 특히 "여성을 위한 약초"로 일컬어 진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자궁의 어혈을 없애고 여성건강을 돕는 당귀와 함께 여성을 위한 숨은 보물로 꼽히는 약초가 바로 작약이다. 작약은 체내의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자궁을 튼튼히 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널리 쓰여왔다.

 

효능 :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피라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작용과 혈액순환을 원할히 하여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있어 두통, 위통, 설사복통, 류마티스관절염, 가슴과 옆구리의 통증 등에 탁월하다. 특히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월경과다,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않는 증세부정자궁출혈, 신경쇠약, 생리통 진정, 여성의폐경등에 효과가 좋다.

작약은 쌍화탕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감기기운이 있을때, 감기 몸살시, 대하증, 식은 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에도 좋다고 한다.

 

임상실험 입증효과 : 습관성 변비, ,십이지장 궤양에 유효, 비장근경련완화, 진통효과, 기관지 천식

 

복용방법

 

: 작약은 굉장히 쓴맛이 강하여 먹기좋게 대추와 감초를 함께 다린다. 큰주전자에 작약 1~2뿌리, 감초 자른것 5, 대추 8개 정도 넣고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30분정도 달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대신 하루에 405잔 정도 마시면 좋고 칡을 함께 다릴경우 위장과 대장도 튼튼해지고 감기 예방과 피부에 좋다. 관절이 안좋을 경우 가시오가피 나무와 함께 다리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