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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안텀(Adiantum) - 다발리아

분갈이
한 화분에서 분갈이를 하지 않고 오래도록 키우게 되면
화분흙에 무기염류가 축적되게 되어
잎들이 모두 말라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어도 1-2년에 한번 정도는 청결한 새 흙으로
옮겨심어 주는 것이 좋다.

일반관리
깨끗한 새잎들을 다시 받으려 온전한 새잎줄기들을
모두 잘라내면 새싹이 더디 나오거나 죽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 특징
시원함이 느껴지는 관엽 양치식물,
부드러운 잎 모양으로 인기가 높다.
새까만 잎줄기에 연녹색의 삼각형 잎이
새의 깃 모양으로 달린다.
아디안텀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습하지 않다'라는 의미로 잎이 물을 튀기는 성질에서 유래되었다.

■ 종류
미국이나 아시아늬 온대, 열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200종 이상이 분포해 있다.
일본에도 공작양치, 하코네양치 등 10종 정도가 분포해
화분 식물로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빛
밝은 빛이 요구된다. 약간 밝은 그늘에 둔다.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잎이 시들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물 주기
습도가 높아야 한다. 습도 유지가 어려워서 실내에서는
가꾸기가 쉽지 않다.
뿌리가 항상 축축해야 하므로 물을 자주 주고,
특히 덥거나 건조하면 매일 잎에 분무해 준다.
여름철 이외의 계절에는 용토의 표면이 하얗게 마르면 물을 준다.

■ 온도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12'C 이하로 내려가서는 안 된다.

■ 토양
유기토양과 거친 모래를 같은 양으로 만든다.

■ 거름
생장기에 액비를 매달 준다.
깻묵과 같은 유기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 번식
봄에 포기 나누기를 한다.

 
■ 병충해
깍지벌레와 잎굴파리가 생길 수 있다.
응애가 하얗게 군생하고 있으면 신경써서 제거하고
에카친 TD나 다이시스톤입제 등을
작은 숟가락 1술 정도 주위에 섞어 두면 좋다.

 


■ 여름, 겨울 나기
비교적 추위에 약하다. 겨울에도 푸른 잎을 즐기려면
실온 15'C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단순히 겨울을 나기 위해서라면 8'C 이상을 유지하고
되도록 포기에 물 주는 것을 줄이고
분무를 해주어 건조를 막는다.
잎은 많이 손상되지만 봄이 되면 밑동부터 새 줄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