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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스펄멈,데모르,겹 디모르포세카,아프리칸데이지 키우기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Compositae)에 속하는 여러 원예식물
 

 

특징
오스테오스펄멈와 디몰포테카, 두가지 모두 남아프리카 원산의 일년초, 다년초,
상록아관목이 있다고 되어 있으며 두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확실한 차이는 찾을 수 없다.
한국의 기후에서 식물들을 재배하여 보면 추파일년초 혹은 비내한성 다년초인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상으로도 자란다.
자료들에는 두가지를 다른 속 식물로 구분한 것과 아예 통합되어 있는 것이 있고,
같은 식물도 두가지 속으로 모두 표기된 것도 있다.
오스테오스펄멈은 상록아관목, 디몰포테카는 일년초화로 육종이 많이 된 편이나
현재는 서로의 교잡으로 어느쪽에 가까운지 조차 알수 없는 신품종들이 나오고  
재배되고 있어서 이 두식물의 구분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Osteopermum 의 가장 흔한 Common name 은 'Cape Daisy', 'Blue-eyed Daisy' 등이고
 Dimorphotheca 의 Common name 은 'Cape Marigold', 'African-orange Daisy' 등이다.
데모루라는 원예종의  화초는 온전한 이름이
디모르포세카 (디몰포테카, 디모르포세카, 데모레 포스카, Dimorphotheca)로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 지역과 케이프 지역에서
데이지와 같은 부류에 속하는 원종이 채집되어 여러 원예 품종들이 생겨나게 된 식물이다.
꽃집에서는 발음이 어려운 화초라 대개 데모레포세카 또는 데모레, 데모루라고 부른다.
오스테오 스페르맘(오스테오스퍼멈)은 학명이다. 
 

 
빛은 충분한 직사광선을 쪼여 주어야 기존에 생성된 꽃망울도 잘 피고
새로운 꽃망울들도 연달아 밀어올릴 수 있다.
그늘에서 키우는 경우 웃자라고 꽃이 피지 않으며
포기가 쇠약해지는 성향이 강하다.


온도

여름에 선선한 것을 좋아하므로
무더위기간 동안에는 환기가 잘 되고 가능하면
온도가 낮은 장소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심한 고온 다습에 약한 면이 있다.

 


물 주기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겉흙이 마르지 않았는데도 환기가 안되는 장소에서
계속해서 주면 원줄기의 아래부분부터 곰팡이병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
한참 개화기간 동안에는 적정한 정도의 토양습도가 유지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


거름
잎과 가지가 한참 성장하는 생장기에 덧거름을 충분히 주면
포기가 커지고 많은 꽃가지를 내밀게 된다.
 

 

분갈이
뿌리들을 심하게 건드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화초이므로
가능하면 먼저 있던 화분의 흙을 털어내지 않고 심는 것이 좋다 


토양
강모래가 많이 섞여 있으면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특히 좋아한다.
배수가 잘 안되는 진흙이 많이 섞인 토양에서는 포기가 쇠약해지는 경향이 강하다.
디모르포세카는 지력이 좋아야 포기도 커지고 건강한 상태로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작은 화분에 심는 것은 좋지 않다.
정원에 심어 키우는 경우 최상의 상태로 성장해 오래도록 꽃을 피워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 관리
시든 꽃줄기 들을 잘라주며 잘 관리하면
새 꽃줄기들을 연달아 생성해 내게 된다
.

 



파종
2월경부터 5월경까지 20℃ 정도의 온도에서
청결하고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에 씨앗을 완전히 덮지 말고
씨앗 등짝들이 보일락말락하게 파종한다.

완전히 덮지 않는 이유는 빛이 부족하면
발아가 안되거나 늦어지게 되므로 광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