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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키우기

아이리스{Iris}

아이리스  (붓꽃과)

원산지 : 지중해연안

자생하는 숙근성 다년초 관화식물이다.

꽃이 필 때 꽃봉오리가 붓 모양과 같다 하여 붓꽃이라 한다.

높이는 50cm 내외로 자란다.

근경은 잔뿌리가 있고, 옆으로 뻗으며 많은 싹이 총생한다.

개화기는 5~6월이며, 꽃대 끝에 꽃이 2~3개씩 핀다.


과 이리스속의 총칭.
단지 아이리스라고 부르는 경우는
원예적으로 재배하는 종의 총칭을 가리키는 수가 많다.

이리스는 그리스어로 무지개를 뜻하며,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에서 명명되었다.
이 속(屬)은 북반구의 온대, 북위 20∼60°에 분포하고,
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북아메리카에 널리 생육하며,
230∼300종 정도 알려져 있다

 

 

  
형태는 변화가 많으나 모양은 붓형이라 하여
3개의 바깥쪽
잎(바깥덮이) 및 그보다 작은 안쪽 3개의 잎(안덮이)과
셋으로 찢어진 암술대(암술) 및 아래쪽에 각 1개씩의
밥(수술)으로 된다.
색은 청자색 계통이 많으나 흰색·노란색·적갈색·다갈색·흑자색 등도 있다.
순수한 홍색계는 미국 중부에 자생하는 풀바 I. fulva가
다소 가까우나 원종(原種)에는 이 색의 계통은 없다고 한다.
여러해살이뿌리인 것이 많고, 가을에 심는 알뿌리성인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습지를 좋아하는 것, 건조지를 좋아하는 것 등
성질에 변화가 있다.
습지를 좋아하는 것은 고성형(高性型)이 많고,
줄기잎이 웅대하다. 건조지를 좋아하는 것은 왜성이고
줄기잎도 짧은 것이 많다.
크게 비늘줄기종과 뿌리줄기종으로 나뉜다.
비늘줄기종은 알뿌리아이리스라고도 하는데,
휴면 중에는 뿌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더치
아이리스·잉글리시아이리스·스패니시아이리스·
레티쿨라타
아이리스 등의 품종이 있다.
뿌리줄기종은 대표적인 것에 저먼
아이리스·
창포·붓·제비붓·노랑창포·연미붓 등 많은 종류가 있고,
다시 바깥
덮이의 기부 가까이에 수염이 있는 것을
별개의 계통으로 세분하는 설도 있다.
이것들 외에 알뿌리성을 띠면서 뿌리줄기인 것,
 다육질의 뿌리줄기를 가지는 것 등 2∼3종이 알려져 있다.

 

 


비늘줄기종의 대표종인 더치아이리스(Dutch iris)
I. hollandica는 네덜란드붓
(화란붓)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지방 원산의 것을 네덜란드에서 교잡·육종하였다.
보통 가을부터 잎이 나오는 내한종이지만
-10℃ 이하에서는 얼어 죽는다.
대표적인 품종에 화이트웨지우드·옐로퀸·아이디얼·블루리본·내셔널벨벳 등이 있다.
알뿌리는 6월 중·하순에 잎이 반쯤 시들었을 때에
캐내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저장하고,
10월에 심는다. 번식은 알뿌리나누기로 한다.
알뿌리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7∼8㎝의 알뿌리이면
5㎝²에 1개씩 알뿌리를 심고, 알뿌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는다.
거름은 밑거름으로 약간 많이 준다.
뿌리줄기종의 대표종인 저먼
아이리스(German iris) I. germania는 독일붓이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의 수종을 교잡·육종한 것으로 많은 품종이 만들어져 있으며,
다시 미국에서 개량된 우수한 품종이 많다.
레인보플라워라고 불릴 정도로
색의 변화가 많다.
또한
잎이 옆으로 퍼지는 품종이나 향기를 뿜어내는
품종 등 육종기술의 정수를 보인 것이 많다.
 재배는 더치
아이리스와 같으나,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건조지가 적당하며,
생육이 좋으면 2∼3년은 갈아 심지 않아도 우수한
이 핀다.
모두
꽂이·분재·화단·정원 등에 널리 이용된다.
백견병(白絹病)과 연부병(軟腐病)에 약하다.

 



햇볕


1. 미니 타입 구근 아이리스

구근 아이리스는 햇볕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이리스 역시 튤립류처럼 기온이 25도가 되면 휴면하므로

5월부터는 오전에만 해가 드는 곳에서 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원종계 튤립처럼 휴면할때까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도 개화는 매년 가능합니다

화단에서는 해가 잘 드는 곳에 심어도 되고,
낙엽수 그늘 아래 심어도 됩니다


2. 키 큰 타입 구근 아이리스

키 큰 타입의 구근 아이리스도 햇볕을 좋아합니다

특히 가을부터 잎이 자라 나오기 때문에 햇볕은 능력껏 잘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타입의 아이리스들은 개화를 5-6월에 하는데

기온이 25도가 넘으면 제대로 개화를 못합니다, 많이 까다롭죠

그래서 기온이 25도를 넘을 것 같으면
오전에만 해가 드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줍니다.




구근 아이리스의 토양/비료


구근 아이리스는 배수가 좋은 땅을 좋아합니다,
원산지가 건조한 곳이다보니 배수가 안 좋으면 잘 죽어요

화단에서 재배할 때는  장마철에도 문제 없게 배수가 좋은 땅에 심으시고요

화분에서도 역시 배수가 좋아야 합니다, 상토에 마사토를 30%정도 섞어 심으세요.

비료는 가을에 구근 아이리스를 심은 곳에 퇴비를 올려주시고

액비를 주신다면 1달에 한번  싹이 틀 때부터 잎이 질 때까지 주시면 됩니다.

(퇴비를 주셨다면 액비는 안 주셔도 좋습니다)

미니타입과, 키 큰 타입의 구근 아이리스 둘 다 선호하는 토양 조건은 같습니다.

 

구근 아이리스의 물주기, 관수

 

구근 아이리스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배수가 좋은 곳을 좋아하고 과습을 싫어해요

사실 물주는 횟수보다 중요한 것이, 토양의 배수를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주는 방법은 잎이 있을 때는 겉흙이 마르면 줍니다

그리고 잎이 없을 때는 물을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화분이라면 비가 안 맞는 곳에서 관리를 하시고

정원에서는 최대한 배수가 좋은 곳에 심어
구근이 썩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관수법은 미니 타입, 키 큰 타입 둘다 동일합니다.




아이리스의 월동

 

1.미니 타입 아이리스

 

 구근 아이리스는 추위에 강한편으로,
화단에서는 너무 얕게 심지 않았다면 추위에 잘 버팁니다.

화분에서는 추위에 강하다는 튤립같은 구근도
중부지방에선 밖에 내어두면 얼어죽기 쉽상입니다

이것은 모든 구근식물 포함이지만,
구근을 심은 화분은 얼지 않게
0-5도를 유지하는 바람이 안 닿는 곳에 두세요

지금까지 서울지방에서 화분에 심어서
겨울을 버텼던 구근식물은 백합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2. 키 큰 타입 아이리스

 

키 큰 구근 아이리스는 프리지어 처럼 겨울에 생장하기 때문에

겨울에 빛을 잘 보여주며 10-20도 사이로 관리 해줍니다.

구근 아이리스의 개화는 5-7일 정도이기 때문에
같은 품종을 몰아 심는것이 아름답습니다

품종마다 개화기가 달라,
여러 품종을 소량씩 함께 심으면 그렇게 예쁘지는 않아요.

미니 구근 아이리스는 봄에 예쁜 꽃이 매년 피는 좋은 구근식물입니다

단 구하기가 요새는 힘들다는게 거의 유일한 단점이지요.

키가 큰 구근 아이리스는 키우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절화용으로 인기가 많겠지요

기회가 있다면 잘 키워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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