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세나 데레멘시스 "레몬 라임"

학명: Dracaena deremensis "Lemon Lime"

과명: 백합과

속명: 드라세나속

영명: Janet craig

다른이름: 드라세나 레몬 라임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드라세나 레몬라임트리는

적은 양의 빛에서도 자라기는 하지만 중간 밝기의 간접광에서

더 잘자라는 식물입니다

강한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잎의 색이 흐려지고

또 너무 적은 양의 빛에서는 잎이 가늘어집니다

물은 화분의 절반 정도 가량의 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

흠뻑 물주기를하고 화분의 흙이 너무 많이 젖어 있거나

혹은 너무 건조할 경우 잎의 끝이 갈변하게 되기 때문에

물조절 잘해주셔야 합니다

온도는 따뜻한 정도의 21~23도로 맞춰주시면 좋고

비료는 봄과 여름에 기본 양 절반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드라세나'는 백합과에 속하며 약 40 종이 있습니다.
드라세나 종류는 NASA의 실내 식물 유해물질 제거 능력 연구에서 
매우 우수한 공기정화능력이 있다고 발표된 종류이며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어 실내장식용으로도 좋습니다. 

이 중 '레몬라임'은 황색과 녹색 줄무늬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레몬라임'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상쾌한 느낌을 주는 아이입니다.
화분도 레몬라임 색상과 잘 어울리며 하나씩 수공으로 칠한 고급화분입니다.
드라세나는 열대림 식물이므로 반양지, 고습,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편인데 열대식물이어서 추위에 약한 편이므로 
1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반그늘 식물이므로 약간 어두운 실내 안쪽에서도 자라지만 
너무 어두운 곳에 계속 두기보다 가끔 위치를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관리요령: 한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그늘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10도 이상에서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 두시고 
월동최저온도는 5도입니다.
20~25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합니다.
겨울철에는 찬물을 바로 받아 주게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므로 
물을 받아 두었다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관리 요령: 흙을 조금 걷어 볼 때 흙이 말라있으면 흠뻑 주시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므로 건조한 겨울철엔 
분무기로 하루 한 번씩 분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잎사귀는 옥수수를 생각나게 하는데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집들이나 개업식때 선물하면 탁월한 선택입니다.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식물로 통풍이 좋은 반그늘에 두시는데
겨울에는 햇볕이 잘드는곳으로 옮겨주셔야 잎사귀의 무늬가
선명해집니다. 
 

QA 

레몬라임 키가 넘커져서 어찌해야할지

잘라낼 가지의 길이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 가지의 길이에 잎들이 달렸다면 매우 크겠지요.

꺾꽂이나 수경재배시 이 잎들에 미련을 갖지 않도록 하세요.

무슨 설명이냐 하면 잘라낼 가지 가 멋이있어서 잎을 다 잘라내는게 미련이 남는다해도

길이를 20cm정도 동강내고, 잎을 위쪽 1~2장만 남기고 흙속이나 물속으로 들어갈 부분을

전부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겨둔 잎 1~2장 역시 약간(5~10cm 정도)만 남기고 잘라주구요..

뿌리가 없으니 잎을 크게 남겨두면 양분의 소모가 많아서 뿌리를 내리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또 레몬라임이 자란다고  머릿속에 상상하시면 지금 삽목이나 수경재배할 부분은

땅속이나 분흙의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되니 잎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게 상상이 되겠지요...

가능하면 삽수는 짧고 잎 역시 작아야 합니다.

QA 드라세나의 잎 끝 부분이 검게 탔어요 ㅠㅠ

잎끝이 마르는 현상은 건조할 때 생깁니다
잎과 주변에 물분무를 자주해 주세요
또한 물주는 시기는 겉흙이 마른 후 배수구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한번에 충분한 물주기가 도움됩니다 
요즘의 여름날씨에 일주일에 밥공기 두개는 물부족이 됩니다
통풍좋은 직광을 피해 반양지에서 관리하세요